코스피, 종가 최고치 또 경신…‘노조 악재’ 삼전 쉬고 하이닉스·현대차 날았다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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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3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갈아치웠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해 전날보다 200.86포인트(2.63%) 뛴 7844.01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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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가 사상 첫 70만원 돌파
모비스·오토에버도 동반 ‘신기록’
삼성전자 향후 노조 협상 결과 주목
![코스피가 전장보다 2.63% 오른 7844.01 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ned/20260513162355447lyzl.jpg)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코스피가 13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갈아치웠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해 전날보다 200.86포인트(2.63%) 뛴 7844.01에 마감됐다. 기존 종가 최고치는 지난 11일 세운 7822.24였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9.50포인트(1.69%) 내린 7513.65로 출발해 장 초반 한때 7402.36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오전 10시19분께 상승 전환한 이후 7800선을 되찾았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1.79% 소폭 상승한 반면, 2위인 SK하이닉스가 7.68% 급등하며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노사 협상 결렬로 총파업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락 출발했으나, 정부가 양측에 대화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시총 3위인 SK스퀘어도 5.68%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노조 사후 조정이 끝내 불발됐지만, 김민석 총리와 구윤철 부총리는 파업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협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스퀘어 모두 하락 출발했지만 모두 강세 전환하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날 주목할 종목은 시총 4위 현대차였다. 현대차는 9.91% 상승한 71만원에 거래를 마치며, 신고가를 새로썼다. 현대차 주가가 70만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현대모비스(18.43%)와 현대오토에버(13.66%) 등 그룹사도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작동 영상을 공개하며 투자심리가 자극된 가운데, 로보틱스 기대감이 커지며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아울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 기대감까지 맞물리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시총 9위 삼성전기는 이날 7.41% 상승해 102만9000원에 마감, ‘황제주’(주당 100만원) 반열에 올랐다. 오전 한때 106만원까지 고점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8869억원, 기관은 1조6876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3조722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36포인트(0.20%) 내린 1176.93으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1위와 3위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가 각각 4.09%, 3.36% 하락 마감한 가운데, 2위 알테오젠이 3.51%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6049억원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02억원, 30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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