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급반등 속 역대 종가 최고치…7844에 장 마감

코스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다 반등해 종가 기준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0.86포인트(2.63%) 오른 7844.0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8.57포인트(1.81%) 내린 7504.58포인트로 출발해 장 초반 7400초반까지 후퇴했다. 이후 반등을 거듭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7855.47까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721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8751억원, 1조698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79% 오른 28만4000원, SK하이닉스는 7.68% 오른 197만6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내 리스크가 진정되며 업종별 모멘텀에 따른 쏠림이 계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코스닥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36포인트(0.20%) 내린 1176.9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69포인트(1.58%) 내린 1160.60포인트로 출발했다. 오전 한때 낙폭을 축소하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장 후반 다시 밀려나며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은 전장보다 4.09% 내린 19만7100원, 에코프로는 3.36% 내린 13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알테오젠(3.51%), 레인보우로보틱스(2.59%) 등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490.6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이지은 기자 lj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