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그룹, 포스코 골프장 잭니클라우스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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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그룹이 인천 송도 소재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GC) 인수를 추진한다.
잭니클라우스GC를 갖고 있는 포스코그룹은 그동안 대외적으로는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혀왔지만, 풍산에서 관심을 보이자 협상 테이블에 앉은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풍산그룹은 국내 자문사 한 곳과 손잡고 잭니클라우스GC 인수를 추진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류진 풍산그룹 회장은 잭니클라우스GC 인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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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그룹이 인천 송도 소재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GC) 인수를 추진한다. 잭니클라우스GC를 갖고 있는 포스코그룹은 그동안 대외적으로는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혀왔지만, 풍산에서 관심을 보이자 협상 테이블에 앉은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풍산그룹은 국내 자문사 한 곳과 손잡고 잭니클라우스GC 인수를 추진 중이다.
잭니클라우스GC는 18홀 규모의 명문 회원제 골프장이다. 미국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곳으로 잘 알려졌다. 포스코그룹 부동산 관리 회사 포스코와이드(옛 포스코O&M)가 2022년 인수해 현재까지 보유 중이다. 당시 거래가는 홀당 160억원을 넘었다.
시장에서는 잭니클라우스GC의 매각가가 3000억원대 중반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 다만 포스코그룹이 매각 후 실제로 얻게 될 현금은 1000억원대 초반 수준으로 추산된다. 애초에 포스코그룹이 회원권 보증금 부채 2350억원에 현금 700억원을 얹어 인수했기 때문이다. 만약 잭니클라우스GC가 3500억원에 매각된다고 가정하면, 포스코그룹은 1000억원 남짓한 자금을 손에 넣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류진 풍산그룹 회장은 잭니클라우스GC 인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회장은 실제로 잭니클라우스GC 운영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회원제 골프장의 운영위원회는 회원들의 권익 및 운영 관련 문제를 골프장 측과 협의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다만 풍산그룹 관계자는 “잭니클라우스GC 인수를 추진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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