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전·닉스, 대내 리스크 완화에 반등하며 또 질주(종합)
![삼성전자·SK하이닉스 [촬영 이지은] 2022.1.5 [촬영 김성민] 2024.10.24](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yonhap/20260513154603509toox.jpg)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3일 대내 리스크 완화에 반등하며 강세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9% 상승한 28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7.68% 오른 197만6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 모두 전날(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데다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로 총파업 가능성이 커진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정부가 양측에 대화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날 방송에서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며 "정부는 파업까지 이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화를 주선하고 분초를 쪼개 양쪽을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정부는 어떠한 경우라도 원칙 있는 협상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어떠한 경우에도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게끔 노사 간의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삼성전자의 경우 낙폭을 줄이면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고, SK하이닉스도 오전에 반등에 성공한 뒤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노조 사후 조정이 끝내 불발됐지만, 김민석 총리와 구윤철 부총리는 파업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협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스퀘어 모두 하락 출발했지만 모두 강세 전환하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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