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천연 양모볼·시나몬스프레이…취향·감성 담긴 리빙 상품 공략

배태웅 2026. 5. 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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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대표 리빙 프로그램인 '최유라쇼' 등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홈(Home) 중심 소비가 고급화되면서 단순 생활용품보다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 기반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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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쇼' 통해 친환경 라인 강화
한옥 팝업·원데이 클래스도 흥행
롯데홈쇼핑의 프리미엄 생활용품 플러퓨스 드라이볼&아로마오일 세트 방송 장면.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이 대표 리빙 프로그램인 ‘최유라쇼’ 등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 휴식, 친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소비가 확산되며 힐링·자연주의 콘셉트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4일 북촌 한옥 호텔에서 ‘한옥의 여백에 담아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로 고객 초청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관련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했다. 침실, 욕실, 주방, 정원 등 실제 생활 공간 콘셉트로 구성된 현장에는 약 20여 개 브랜드 제품이 전시돼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셀럽 방송 ‘최유라쇼’와 ‘요즘쇼핑 유리네’, ‘최희의 히트템’을 진행하는 최유라와 배우 이유리, 방송인 최희가 직접 고객들과 함께 클래스에 참여했다.

고객 초청 원데이 클래스 ‘유유자적 희희낙락’ 팝업 스토어 ‘욕실’ 전경. 롯데홈쇼핑 제공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러퓨스’의 천연 양모볼과 아로마오일 세트는 100% 수제 제작 제품으로 건조기 사용 시 섬유 유연 효과와 향기 테라피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주의 브랜드 ‘온다숲’의 시나몬 스프레이와 천연나무칩 탈취제는 계피, 무화과 등 천연 원료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스웨덴 감성 디자인 브랜드 ‘루메나’의 무선 냉각 핸디 선풍기, 북유럽 난방 브랜드 ‘밀’의 컨벡터 히터 등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기능성을 앞세워 TV방송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자연 유래 성분과 친환경 콘셉트를 중심으로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엘라비에’는 미백과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미 앰플과 쿠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클린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비건, 친환경 성분 중심 제품군으로 MZ세대와 가치소비 고객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방, 식품 카테고리 역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강화하고 있다.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에뚜알퓨터’,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브랜드 ‘스틸웍스’, 유럽 감성 테이블웨어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 등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키친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차 브랜드 ‘담꽃’, 건강 식품 브랜드 ‘밥스누’ 약콩 제품·프로틴바 등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상품군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집을 휴식과 자기관리, 취향 소비 공간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리빙·라이프스타일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향기, 디자인, 자연 소재 등 감성적 만족감을 제공하는 제품 수요가 증가했으며, 자연 유래 성분, 친환경 소재 등을 고려하는 가치소비 트렌드도 강화되는 추세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홈(Home) 중심 소비가 고급화되면서 단순 생활용품보다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 기반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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