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13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 임박" 英 BBC

안경남 기자 2026. 5. 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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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내분으로 시끄러운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사령탑으로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감독의 복귀를 원한다.

올 시즌 벤피카(포르투갈)을 이끄는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수락하면 2013년 이후 13년 만의 복귀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며 2011~2012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 2010~2011시즌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 등을 일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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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라커룸 충돌 등 내분 속 올 시즌 무관에 그쳐
[리스본=AP/뉴시스]조세 무리뉴 감독. 2026.02.17.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선수단 내분으로 시끄러운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사령탑으로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감독의 복귀를 원한다.

13일(한국 시간)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뉴 감독과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올 시즌 벤피카(포르투갈)을 이끄는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수락하면 2013년 이후 13년 만의 복귀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며 2011~2012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 2010~2011시즌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 등을 일군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두 시즌 라이벌 FC바르셀로나에 밀려 무관에 그쳤다.

2025~2026시즌도 바르셀로나에 리그 우승을 내줬고, 국왕컵은 16강에서 조기 탈락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8강에서 짐을 쌌다.

[마드리드=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오렐리앵 추아메니(왼쪽), 페데리코 발베르데. 2024.12.14.

이런 가운데 선수단 내분으로 팀 분위기도 좋지 못하다.

최근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라커룸에서 주먹다짐해 이 과정에서 발베르데가 머리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비 알론소, 알바로 아르벨로아 등 구단 출신 젊은 사령탑들이 스타 선수들의 기강 잡기에 실패하면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갖춘 무리뉴를 소방수로 낙점한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AS로마(이탈리아),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등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벤피카를 이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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