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TIS(코르티스), 유쾌함까지 얹은 ‘ACAI’ 퍼포먼스 필름 공개

아이돌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멤버들이 공동 안무가로 참여해 격렬함과 여유를 오가는 동작이 완성된 ‘ACAI’ 퍼포먼스르 담은 필름을 공개해 날것의 질감 속 유쾌한 몸짓을 보여줬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12일 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GREENGREEN’의 수록곡 ‘ACAI’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을 올렸다. ‘ACAI’는 다섯 멤버가 신보 작업 중 매일같이 먹었던 음식인 아사이볼을 소재로 만든 노래다. 영상은 유머러스한 곡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멤버들이 공동 안무가로 참여해 완성한 춤의 멋을 세세하게 담았다.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 배경은 11일 공개된 ‘ACAI’ 본편 뮤직비디오와 이어진다. 이들은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이었던 고풍스러운 호텔의 식당은 물론 정원, 지하 창고, 복도, 엘리베이터, 객실, 로비 등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퍼포먼스를 펼친다. 일부 장면은 빈티지 캠코더로 촬영됐다. 화면 너머 그대로 전해지는 특유의 흔들림과 거친 질감, 1990~2000년대 복고풍 감각이 코르티스만의 날것의 에너지와 어우러진다.
감상 포인트는 안무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몸짓을 섞어 장난스러운 가사 내용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예를 들어 “벌컥 벌컥, 땡겨 땡겨” 같은 구간에는 몸쪽으로 당기는 손짓을 한다. “Uh uh uh uh uh hundred 아사이 / Uh uh uh uh uh bring that 아사이”처럼 단어를 반복해 리듬감이 생길 때는 힘을 빼고 어깨를 들썩인다. 멤버들은 지난 4일 개최한 ‘GREENGREEN Release Party’(릴리즈 파티)에서 “원래 검지손가락을 맞대는 귀여운 버전의 안무도 있었다”는 일화도 깜짝 공개했다. 치열한 고민과 수정을 거쳐 지금의 ‘찰떡 안무’가 탄생한 셈이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고 마틴과 성현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위트 있는 가사와 사운드 이면에는 ‘화려한 토핑 없이 베이스만 먹어도 맛있는 아사이볼처럼 근본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진정성 담긴 이들의 포부가 숨어 있다.
코르티스가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서 공동 창작한 미니 2집 ‘GREENGREEN’은 발매 직후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231만 3291장으로 전작 대비 5배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발매된 K-팝 음반 초동 중 방탄소년단의 ‘아리랑’(ARIRANG) 뒤를 잇는 2위다.
타이틀곡 ‘REDRED’는 5월 16일 자 미국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에 17위로 입성했다.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최초 차트인이다. 이 곡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5월 1~7일)에 61위로 2주 연속, 11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71위로 20일 연속 장기 차트인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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