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기 민주당 평창군수후보 "인구소멸극복과 미래비전 제시"[경제로 보는 6.3지방선거]

신효재 2026. 5. 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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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테크노밸리'로 청년 유입…체류형 관광 대전환 공약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평창군후보,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후보/사진=한왕기 평창군수후보 선거캠프


/영상=김수환 기자

민선 7기 평창군수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가 인구 감소와 소비 기반 약화를 극복하기 위해 '그린바이오 테크노밸리' 조성과 관광 산업의 고도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민선9기 평창군수에 도전한다.

한 후보는 단순히 현상을 유지하는 정책으로는 평창의 미래가 없다는 판단 아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국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다음은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평창군수 후보와의 일문일답.

-본인 소개

▶민선 7기 평창군수로 군정을 운영해 본 검증된 더불어민주당 평창군수 후보 한왕기입니다.

평창군수 재임 시절 저는 평창 올림픽 이후에 경제 기반을 다지고 또 농업, 관광, 복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지금 평창은 다시 도약이 필요한 때입니다. 경험으로 검증된 준비된 후보로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경제 군정을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 진단 : 현재 귀 시·군 경제의 가장 큰 구조적 문제는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3대 핵심 정책은.

▶지금 평창은 현상을 유지하려고만 하는 정책으로는 평창의 미래가 없습니다. 우리 평창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서 새로운 동력을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또 국민의 삶을 다시 한 번 변환시켜야 합니다.

현재 평창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인구 감소와 소비 기반 약화 그리고 산업 구조의 단순화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 가지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는 관광 고도화를 추진하고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해서 유동 인구 증가 효과로 소비를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농사 비용을 경감시켜야 합니다. 현재 인건비, 농약, 비료 등의 비용이 너무 과다합니다. 농민의 농사 비용을 경감시켜서 농민의 수익을 안정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청년 유입을 위한 일자리 기반을 바이오 테크노 빌리를 구축함으로써 이러한 것을 해결토록 하겠습니다.

바이오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게 되면 약 1000여명 정도의 고용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봅니다.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중앙 정부의 결심을 이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 전략 : 임기 내 몇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 이며, 청년·중장년·노년층별 맞춤 일자리 정책은.

▶평창군의 일자리는 지역민의 실업 구제가 아닙니다. 인구 소멸에 대비한 청년 인구 유입에 있습니다.

제가 추진하고자 하는 그린바이오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최소 약 1000 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업과 연계함으로 또 청년농의 유입 또한 확대될 것입니다.

청년의 유입은 관광 디지털 기반 일자리와 지역 농산물 온라인 산지 유통 사업 일자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중장년층은 지역 산업 연계형 일자리로 또 소규모 향토 특산 먹거리를 발굴하고 제조 판매하는 일자리로 기회가 확대될 것입니다.

노년층에는 공공돌봄 일자리를 확대하게 되고 건강과 수입을 동시에 얻는 복지형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일자리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구조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예산과 사업을 인구뿐 아니라 필요와 잠재력 기준으로 배분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소외 지역에는 생활 인프라와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실하게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자영업 대책 : 지역 소상공인의 폐업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은 무엇이며,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개선 방안은.

▶단순한 지원금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는 상권 자체를 살리는 방향으로 접근하겠습니다.

지역 상권을 관광과 연결하고 온라인 판매와 배달 플랫폼 진출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임대료 금융 부담 완화와 함께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소규모 창업을 위해 창업지원팀을 신설해 컨설팅, 세제, 금융 등 직간접적인 지원을 통하여 창업자들을 육성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지역 주력산업 육성 : 귀 시·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은 무엇이며, 해당 산업을 키우기 위한 민간 투자 유치 전략과 인센티브 정책은.

▶평창의 미래 먹거리는 관광과 농업의 고도화입니다. 관광은 사계절 체류형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농업은 생산 기반의 스마트화로 노동 집약적 농업에서 기술 농업으로 변환하고 브랜드와 가공 산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민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 지원과 행정 절차 간소화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재정 자립도 개선 방안: 지방재정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자체 수입을 늘리기 위한 세입 확충 전략과 구조 개편 방안은.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체 수입을 늘려야 합니다.

관광 수입 확대, 또 지역 특산물을 산업화하고 기업 유치를 통해서 세입 기반을 넓히는 것입니다. 동시에 필요한 지출 구조를 개편해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민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지방 공기업 형태의 사업화를 SPC 설립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주력산업 육성 : 귀 시·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은 무엇이며, 해당 산업을 키우기 위한 민간 투자 유치 전략과 인센티브 정책은.

▶평창을 공업 도시로 만드는 건 인프라의 한계로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자연과 인문을 한 축으로 연결하는 관광 인프라는 충분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과 인문, 농산업을 연결하는 관광 연계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겠습니다. 입지 지원과 세제 혜택, 또 규제 완화를 통해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위기 대응 : 경기 침체 또는 외부 충격 발생 시, 지역 경제를 방어하기 위한 비상 경제 대응 계획(컨틴전시 플랜)은.

▶예측불가 재난 등 이러한 사태 발생에 대한 준비 대응은 국가의 책무입니다. 아울러서 지방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앙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한왕기의 강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경제 위기, 재난 등 발생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를 예비하고 구축하겠습니다. 긴급 재정 투입, 또 소상공인 지원, 공공 일자리 확대를 즉각 시행하고 중앙 정부와의 협력과 협상을 통하여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위기에 더 강한 행정을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 임기 코로나 대응 능력을 경험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지금도 민선 7기를 말합니다.

신효재, 김수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