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1분기 영업익 2.8조 '역대 최대'…조선·건설기계가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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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올해 1분기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유가 변동성 속에서도 933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며,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 호조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AS 전문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 또한 16.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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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올해 1분기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조선, 건설기계, 정유, 전력기기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이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결과다.
HD현대는 13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9조 6019억원, 영업이익 2조 83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120.4% 급증하며 외형과 내실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주력인 조선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선박 비중 확대와 엔진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8조 1409억원, 영업이익 1조 356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6.7%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실적을 주도했다.
건설기계 부문 역시 글로벌 수요 회복과 엔진 사업 성장에 따라 매출(2조 3831억원)과 영업이익(2075억원)이 각각 21.2%, 72.8% 증가했다.
연초 합병을 통해 출범한 HD건설기계 중심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에너지와 전력기기 부문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HD현대오일뱅크는 유가 변동성 속에서도 933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며,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 호조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AS 전문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 또한 16.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HD현대 관계자는 "전 사업 영역의 수익성 개선이 호실적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선별 수주와 공정 최적화를 통해 수익 중심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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