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소상공인 공약 발표 “정책자금 3조 원으로 확대, 금리도 인하”

현예슬 2026. 5. 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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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확대와 금리 인하를 약속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오늘(13일)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의 선거캠프에서 "서울 경제의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들이 중동전쟁 이후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소상공인 지원 공약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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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확대와 금리 인하를 약속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오늘(13일)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의 선거캠프에서 “서울 경제의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들이 중동전쟁 이후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소상공인 지원 공약을 내놨습니다.

오 후보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총융자 규모를 현재 2조 4,200억 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원으로 확대하고, 실부담금리도 기존 1.9~3.1%에서 1.7~2.9%로 낮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자영업자를 위한 전용 마이너스 통장인 ‘자영업자 안심통장’의 총 한도를 기존 4,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고금리인 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희망동행자금(3,000억 원 규모)에 대해서는 만기를 늘리겠다고 언급했습니다.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피해 취약 사업자를 위한 4천억 원 규모의 지원도 함께 마련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디지털 활용이 미숙한 중장년 소상공인을 위해 수준별 실습 교육과 전문가 매칭 기회 제공하고, SNS 광고와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 디지털 전환 비용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다시 서기 프로젝트’를 통해 폐업 후 재도전을 원할 경우 초기자금으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오 후보는 “업소 수로 따지면 90% 이상이 소상공인”이라며 “서울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시는 소상공인들께 단계별 지원을 보다 촘촘하게 강화해 서울 경제를 살려내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 한 분이라도 더 도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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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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