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 감독, 퀴라소 대표팀 복귀…78세 월드컵 '최고령' 감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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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퀴라소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습니다.
퀴라소축구협회(FFK)는 1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이사회에서 아드보카트를 대표팀 새 감독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2024년 1월 퀴라소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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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대표팀 감독 복귀 소식을 전한 퀴리소. [퀴라소축구협회 SNS.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newsy/20260513142818145kndt.jpg)
지난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퀴라소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습니다.
퀴라소축구협회(FFK)는 1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이사회에서 아드보카트를 대표팀 새 감독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건강이 좋지 않은 딸을 돌보기 위해 아드보카트 감독이 퀴라소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지 석 달 만입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2024년 1월 퀴라소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인구 약 15만 명에 불과한 퀴라소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것은 역사상 처음입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사임한 후 프레드 뤼턴 감독이 후임으로 선임됐으나, 지난 3월 치른 친선경기에서 중국에 0-2, 호주에 1-5로 패하며 부진했습니다.
결국 뤼턴 감독은 사령탑 자리를 내려놨고, 퀴라소는 선수단 내 신망이 두터운 아드보카트 감독에게 다시 대표팀을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1947년생으로 만 78세인 아드보카트 감독이 월드컵 본선에서 팀을 이끈다면 역대 월드컵 본선 최고령 사령탑이 됩니다.
현재 이 기록은 1938년생인 독일 출신 지도자 오토 레하겔이 갖고 있습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그리스 대표팀을 이끌고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지휘했을 당시 레하겔 감독의 나이는 71세 317일이었습니다.
#아드보카트 #퀴라소 #북중미월드컵 #최고령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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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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