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민연대, 후보 등록일 전 민주·진보당 도지사 후보 단일화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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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가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선거 연대를 추진했으나 후보자 등록일 전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는 1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진보당 경남도당과 추진한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선거연대'를 결성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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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진영 공동 선거운동 지원 계속

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가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선거 연대를 추진했으나 후보자 등록일 전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힘 후보와 일대일 구도를 만들기 위한 연대 논의와 공동 선거운동 지원은 이어가기로 했다.
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는 1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진보당 경남도당과 추진한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선거연대'를 결성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달 김경수(민주당)·전희영(진보당) 도지사 후보 측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두 후보 모두 내란 종식과 사회 대개혁에 공감했고 이달 들어 두 차례 실무협의체도 열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는 "정당 간 이해관계와 중앙당 결정 구조의 한계 속에서 후보자 등록 이전에 완전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라며 "하지만 앞으로 민주진보진영이 내란 추종 국민의힘 후보와 일대일 구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연대를 추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연대와 별개로 내란 옹호 후보를 규탄하고 국민의힘 심판 여론전을 하는 등 민주진보진영 공동 선거운동 지원은 계속할 것"이라며 "지방선거 이후 협치 체계를 구성하고 내란청산·사회대개혁을 위한 공동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진보당 경남도당과 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는 도교육감 선거에 대한 연대를 형성한 상황이다. 이들은 지역 시민사회와 함께 송영기 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도지사 후보 단일화 논의가 성사되지 않으면서 전체 후보 간 연대도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다.
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는 민주당·진보당 경남도당을 향해 단일화 제안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병하 공동대표는 "도지사 후보 협상이 먼저 이뤄져야 나머지 후보 간 연대도 가능하다"며 "도지사만이 아니라 기초·광역의원 후보들도 단일화가 이뤄져야 국민의힘 후보와 일대일 구도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다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