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타점 2루타’ SF, 잠자는 유니콘의 코털을 건드렸지만, 다저스 잡았다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잠자는 유니콘의 코털을 건드렸지만, 살아남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원정경기 6-2로 이겼다.
자이언츠 구단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선수가 다저스타디움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한 것은 2022년 9월 7일 데이빗 비야 이후 그가 처음이다.
다저스의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4타수 무안타 1삼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자는 유니콘의 코털을 건드렸지만, 살아남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원정경기 6-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이번 4연전 먼저 2승을 거두며 18승 24패 기록했다. 다저스는 24승 18패.
샌프란시스코의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2안타 2타점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72까지 끌어올렸다.

잠자고 있던 유니콘을 깨우고 말았다. 그러나 피해는 최소화했다. 1회 1사 만루 위기에서는 우익수 이정후의 호수비가 빛났다. 윌 스미스의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펜스에 부딪히며 잡아냈다. 최소 2타점 2루타가 될 수 있었던 타구를 희생플라이로 만들었다. 3회 홈런은 주자가 없는 솔로 홈런이었다.
샌프란시스코의 반격은 하위 타선에서 시작됐다. 3회 에릭 하스가 솔로 홈런, 5회에는 해리슨 베이더와 하스가 백투백 홈런을 때리며 순식간에 3점을 냈다.

7회에는 모두가 힘을 합쳤다. 선두타자 엘리엇 라모스가 2루타로 출루했고 윌리 아다메스의 좌전 안타로 판을 깔았다. 1사 1, 3루에서 바뀐 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상대로 대타로 나온 드류 길버트가 1루 방면 기습 번트를 댔고 상대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타구를 잡지 못하면서 득점으로 연결됐다.
그 다음은 이정후 차례였다. 우중간을 완전히 꿰뚫는 타구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자신의 시즌 열 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7회 이날 경기에서 가장 잘 맞은 타구가 나왔지만, 결과를 얻지 못했다. 조엘 페게로 상대로 우중간 방면으로 날린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옛 동료 이정후가 달려와 잡아냈다.
수비는 좋았다. 무키 벳츠의 복귀 이후 2루수로 포지션을 옮긴 그는 가장 익숙한 위치에서 안정된 수비를 보여줬다.
7회에는 실점을 막았다. 무사 1, 3루에서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잘맞은 타구를 팔을 뻗어 잡아냈다. 최소 1타점 적시타가 될 수 있는 타구를 아웃으로 바꿔놨지만, 결국 추가 실점은 막지 못했다.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 1/3이닝 6피안타 3피홈런 8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 결과보다 투구 내용은 더 좋았다. 7회 남겨놓고 내려온 두 명의 주자가 모두 실점으로 연결되며 5실점으로 늘어났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아드리안 하우저는 5 2/3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핑 지수, ‘의상 미반납’ 오명 벗었다 “실추된 이미지 회복이 관건” - MK스포츠
- 대통령궁 발코니 선 BTS, 5만 아미와 ‘역사적 눈맞춤’…멕시코가 울었다[MK★이슈] - MK스포츠
- ‘23살’ 장원영, 우아함 속 반전 볼륨감…점점 더 과감해지는 스타일링 - MK스포츠
- “두 눈을 의심”…이달소 여진, 몸무게 33kg 충격 근황에 팬들 우려 쏟아져 - MK스포츠
- 손흥민, 2026시즌 1120만$ 받는다...메시에 이은 MLS 2위 - MK스포츠
-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 다문화 가족 대상 2026 스포츠드림데이 1차 활동 - MK스포
- ‘송성문 결장’ 샌디에이고, 밀워키에 패배 - MK스포츠
- “핸볼 학교 모여라”… 대한핸드볼협회, 전국 초등학교 보급 사업 확대 모집
- 김하성, 시즌 데뷔전에서 1볼넷...애틀란타 컵스에 승리 - MK스포츠
- 플렌스부르크, 렘고 리페 꺾고 5연승 행진…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2위 수성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