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다시 성장" 선언 현실로…이마트, 1분기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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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783억원을 기록하며 14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마트는 오늘(13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 7조1,234억원, 영업이익 1,7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한 수치로, 2012년 이후 14년 만에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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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신세계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newsy/20260513133217948eses.jpg)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783억원을 기록하며 14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마트는 오늘(13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 7조1,234억원, 영업이익 1,7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한 수치로, 2012년 이후 14년 만에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입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도 1,463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하며 2018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가격·상품·공간 혁신을 중심으로 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스타필드 마켓으로 리뉴얼한 일산점 매출은 지난해보다 75.1% 증가했고, 방문 고객 수도 104.3% 늘었습니다.
동탄점과 경산점 매출도 각각 12.1%, 18.5% 증가하며 리뉴얼 효과가 이어졌습니다.
트레이더스도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총매출은 1조601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12.4% 늘었습니다.
고물가 상황 속 대용량·가성비 전략이 소비자 호응을 얻으면서 PB 브랜드 ‘T스탠다드’ 매출은 40%, ‘T카페’ 매출은 24% 증가했습니다.
주요 자회사 실적도 개선됐습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투숙률 상승과 객단가 개선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16.7% 증가했고, SCK컴퍼니 역시 신규 출점 효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G마켓은 알리익스프레스와의 합작법인 출범 이후 공격적인 가격 투자에 나서며 거래액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3월 G마켓 거래액은 전년 대비 12%, 평균 객단가는 10% 증가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정용진 회장이 강조한 혁신적 패러다임 시프트가 1분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기존 사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신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용진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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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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