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아메니에 맞고 레알 마드리드서 방출?...맨유가 데려온다 "엄청난 이적료 필요하지만 발베르데 원해"

신동훈 기자 2026. 5. 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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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스포츠 몰'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발베르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알 보드진은 발베르데 최근 행동에 격분했고 여름에 매각을 하려고 한다. 맨유가 발베르데에게 관심이 있다. 깜짝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데 발베르데는 2029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어 엄청난 이적료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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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스포츠 몰'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발베르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레알 보드진은 발베르데 최근 행동에 격분했고 여름에 매각을 하려고 한다. 맨유가 발베르데에게 관심이 있다. 깜짝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데 발베르데는 2029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어 엄청난 이적료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발베르데가 맨유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맨유는 카세미루, 마누엘 우가르테가 떠나면 새로운 미드필더를 데려오려고 한다. 카를로스 발레바, 엘리엇 앤더슨, 산드로 토날리 등 여러 선수들이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발베르데가 이적시장에 나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발베르데는 레알 핵심 미드필더다. 중원 기준점이다. 기 흐름을 잃을 때 가장 먼저 활동량으로 균형을 되찾아주는 선수이고, 감독 입장에서는 여러 포지션을 맡길 수 있는 전술 자산이다. 미드필더와 함께 우측 풀백으로 뛸 수 있을 정도로 멀티성이 대단하다.

화려함보다 지속성이 뛰어나다. 중앙에서 공을 받으면 빠르게 전진하고, 측면으로 이동하면 공간을 넓혀주며, 수비 상황에서는 즉시 뒤로 복귀한다. 이런 유형은 눈에 띄는 드리블러보다 덜 주목받지만, 경기 전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강한 오른발 슈팅도 있어 박스 바깥에서 한 번의 선택으로 흐름을 바꾸는 장면이 많다.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를 모두 연결하는 엔진 같은 선수다.

맨유가 원하는 이유가 분명하다. 다만 이적시장에 나온 이유가 있다. 시즌 막판 압박이 커지면서 팀 내부 분위기가 흔들렸고, 경기 후 격앙된 장면들이 이어졌다. 오를리앵 추아메니와 충돌한 장면이 대표적이었다. 발베르데 행동에 레알은 징계를 내렸고 레알이 판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발베르데는 맨유 입장에서 이상적인 타깃이다. 논란에도 발베르데는 현재 레알이 쉽게 내놓을 선수가 아니다. 맨유가 원할 수는 있어도, 거래가 현실이 되려면 레알이 먼저 팀 구상에서 방향을 틀어야 한다. 지금 단계에서는 현실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끝나고 레알에 새 감독이 와 상황이 확실해져 발베르데 영입 여부가 가능해진다면 맨유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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