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내부의 배신자는 세바요스? 스페인 매체, "아르벨로아 감독의 의심, 지인에게 얘기한 사실 확인"

김태석 기자 2026. 5. 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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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라커룸의 '막장 분위기'가 좀처럼 수습되지 않고 있다.

알바로 아르벨로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라커룸 내부 이야기를 외부에 유출한 인물로 다니 세바요스를 의심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벨로아 감독은 세바요스를 강하게 의심하고 있으며, 결정적인 증거는 없지만 세바요스가 주변 지인들과 친구들에게 팀 내부 상황을 이야기한 정황 자체는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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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레알 마드리드 라커룸의 '막장 분위기'가 좀처럼 수습되지 않고 있다. 알바로 아르벨로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라커룸 내부 이야기를 외부에 유출한 인물로 다니 세바요스를 의심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현재 레알 마드리드 내부에서는 세바요스가 정보 유출 의심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벨로아 감독은 세바요스를 강하게 의심하고 있으며, 결정적인 증거는 없지만 세바요스가 주변 지인들과 친구들에게 팀 내부 상황을 이야기한 정황 자체는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9세 미드필더 세바요스는 최근 아르벨로아 감독과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30일 면담 과정에서 양측이 크게 충돌한 뒤 세바요스가 동료 선수들에게 감독과 사실상 인연을 끊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주장까지 나온 상태다.

현재 세바요스는 2025-2026시즌 남은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아르벨로아 감독에 대한 적대감도 숨기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세바요스가 팀 내부 이야기를 외부에 흘렸다는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분위기는 더욱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한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역시 또 다른 갈등의 중심 인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비니시우스가 선수단 내부 이야기를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전달하는 인물로 동료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감독의 눈과 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으며, 일부 선수들이 이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는 주장도 함께 나오고 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 내부 균열은 아직 끝나지 않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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