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들, VAR 때문에 겁 먹었냐" 리즈전 PK 인정 못 받은 토트넘 매디슨 폭발… "스스로 결정 못 내린다"

김태석 기자 2026. 5. 13. 1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리즈 유나이티드전 종료 후 심판진과 VAR을 정면 비판했다.

매디슨이 속한 토트넘은 12일 새벽(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1-1로 비겼다.

ESPN에 따르면, 매디슨은 경기 직후 현재 심판들이 VAR 때문에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데 지나치게 위축된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리즈 유나이티드전 종료 후 심판진과 VAR을 정면 비판했다.

매디슨이 속한 토트넘은 12일 새벽(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후반 5분 마티스 텔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9분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ESPN에 따르면, 매디슨은 경기 직후 현재 심판들이 VAR 때문에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데 지나치게 위축된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매디슨이 불만을 드러낸 이유는 경기 종료 직전 벌어진 장면 때문이다. 매디슨은 리즈 공격수 루카스 은메차와 박스 안에서 경합하다 넘어졌고, 토트넘 선수들은 즉각 페널티킥을 요구했다. 하지만 주심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매디슨은 이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매디슨은 "볼 방향이 바뀐 아주 작은 터치는 은메차가 한 것이 아니라 내 오른발 바깥쪽에서 나온 것이다"라며 자신이 먼저 공을 건드렸다는 점을 강조한 뒤 "그 사실을 심판에게 말했는데 고작 20초 정도만 체크하더라. VAR 때문인지 이제 심판들은 경기장에서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걸 두려워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결국 현장 심판들이 소신 있는 판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매디슨은 경기 후 지난해 여름 한국 투어 당시 당했던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극복하고 복귀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매디슨은 "내 인생에서 가장 길고 힘들었던 12개월이었다. 어제 팬들이 보여준 반응은 모든 희생과 어두운 시간들을 전부 가치 있게 만들었다. 내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매디슨이 속한 토트넘은 36라운드 종료 기준 승점 38점으로 17위에 자리하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6점)와 격차는 단 2점이다. 여전히 불안한 상황 속에서 토트넘은 남은 두 경기에서 사실상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