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얼굴]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하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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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왕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금메달 가져올게요."
13일 부산 사직수영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여자초·중등부에서 2관왕에 오른 하다은(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이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시범경기로 열린 혼성 초·중·고등부 계영 200m 34P에서도 정상에 오른 하다은은 이번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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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산 사직수영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여자초·중등부에서 2관왕에 오른 하다은(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이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하다은은 이날 여자초·중등부 배영 50m S9~S10 경기에서 56초2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전날 100m 1위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범경기로 열린 혼성 초·중·고등부 계영 200m 34P에서도 정상에 오른 하다은은 이번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다은은 "오늘 배영 결승전에서 친한 동생인 권은채를 이겼다는 것에 조금은 슬프기도 하다"면서도 "그래도 목표했던 우승을 하게 돼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전부터 대회 준비를 했는데, 일요일만 빼고 매일 2시간 씩 훈련했다"며 "자세를 교정하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노력의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나와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하다은은 지난해 19회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2024년 5관왕, 2023년 4관왕, 2022년 3관왕 등 출전한 대회에서 모두 다관왕에 올랐다.
하다은은 "남아 있는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가능한 많이 금메달을 따고 싶다"면서 "이번 대회 이후에도 꾸준히 노력해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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