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자리 비운 김신영에 “‘정희’ 내가 꿰찰 것‥보고 있나” 장난

서유나 2026. 5. 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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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가 자리를 비운 방송인 김신영을 대신해 오랜만에 DJ석에 앉았다.

5월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휴가 겸 출장을 떠난 김신영을 대신해 에이핑크 정은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오프닝에서 정은지는 김신영을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며 "보고 있나. 이제 내가 꿰찰 거다"를 장난스레 외쳤다.

정은지는 "죄송하다. 언니를 아끼는 분이 굉장히 많은데 괜히 한번 까불어봤다. 초대석에 몇 번 발걸음해서 친숙한데 스페셜 DJ는 처음이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바로 옆 동네 동시간대에 오래 앉아있었다. 한 2년 8개월 정도. 이렇게 잠깐 놀러와주셔도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DJ를 하게 돼 공부하면서 왔다. 전에 라디오 할 때 멤버들이 항상 '너 말할 때 라디오톤 같아. 진행하는 거 같아'라고 했다. 오랜만에 그게 나오려나 했는데 나온다. 파블로프의 개 효과"라고 너스레, 긴장을 안 한 거 같다는 말에는 "단전부터 떨리는데 보이지 않아서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정은지는 얼마 전 해외에서 공연했다는 뉴스를 봤는데 왜 상암동에 있냐며 "스페셜 DJ를 하려고 날아온 거냐"는 문자도 받았다. 정은지는 "맞다. 스페셜 DJ 하려고 빨리빨리 날아왔다. 귀국한 지 며칠 됐다. 얼마전 에이핑크 투어가 끝났다. 팬분들과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내 즐거웠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스페셜 DJ를 위해 "오늘 오랜만에 숍도 갔다왔다"면서 "여의도 있을 때도 숍 갔다온 적 없는데 다른 집 온다고 갔다왔다"고 생색냈다.

한편 정은지는 2019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DJ로 활약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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