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SNL 기싸움 눌려 화장실서 주님 찾으며 오열‥난 깜냥 안 돼” (라디오쇼)

하지원 2026. 5. 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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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SNL 코리아' 크루에 합류했을 당시 강한 분위기에 눌려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5월 1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SNL 코리아'에 출연하면서 대세로 떠오른 지예은에게 "거기 나오는 분들이 연기로는 우리나라 최고다. 신세대들 중에서 최고다. (나라면) 그 크루에 들어가서 주눅 들어가서 못할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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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지예은이 'SNL 코리아' 크루에 합류했을 당시 강한 분위기에 눌려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5월 1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SNL 코리아'에 출연하면서 대세로 떠오른 지예은에게 "거기 나오는 분들이 연기로는 우리나라 최고다. 신세대들 중에서 최고다. (나라면) 그 크루에 들어가서 주눅 들어가서 못할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지예은은 "진짜 못한다. 다들 기가 막히게 잘한다. 처음엔 너무 주눅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예은은 "'저런 사람이 연예인 하는구나' 싶었다. 나는 아직 깜냥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너무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이 바닥에 못 들어온다고 생각해서 화장실에서 주님 찾으며 엉엉 울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예은은 "애드리브도 못하겠고 말을 못 꺼내겠더라. 근데 그 순간들이 엄청 날 단련시킨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예은은 초반에 개그우먼 이수지가 잘 챙겨줬다며 "수지 언니가 그런 날 보고서는 용기를 주고 조언을 많이 해줬다. 수지 언니는 천재다. 모든 역할을 다 할 수 있다. 못하는 연기가 없다"라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누구나 마찬가지이지만 기에 눌리거나 기싸움에서 지면 끝난다.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이 되게 중요하다"라고 응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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