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근 6개월 강수량 평년의 77%…수도권·강원 등 '기상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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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77.3% 수준에 머물면서 수도권과 강원·충청·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기상가뭄이 발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227.8㎜로 평년(292.3㎜)의 77.3% 수준이다.
다만 경북 청도 운문댐은 예년 대비 저수량이 87.5% 수준으로 가뭄 예·경보 '주의' 단계로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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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정부는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77.3% 수준에 머물면서 수도권과 강원·충청·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기상가뭄이 발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2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227.8㎜로 평년(292.3㎜)의 77.3% 수준이다. 서울은 평년 대비 65.7%, 강원은 69.2%, 충북은 72.3%, 경북은 72.3% 수준에 그쳤다.
다만 기상청은 이달 강수량이 평년보다 대체로 많고 6~7월 강수량도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84.5%로 평년 대비 106.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전국 다목적댐 19곳과 용수댐 12곳 저수량도 각각 예년의 115.9%, 99.0% 수준으로 정부는 현재 용수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북 청도 운문댐은 예년 대비 저수량이 87.5% 수준으로 가뭄 예·경보 '주의' 단계로 관리되고 있다. 경남 통영시 욕지도도 욕지댐 저수율이 48.0%를 기록하며 주의 단계에 포함됐다.
정부는 낙동강과 금호강 하천수를 활용해 운문댐 지역 용수를 정상 공급하고 있으며, 욕지도에 대해서도 가뭄 상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가뭄 예·경보 지도에 따르면 기상가뭄은 수도권과 강원·충북·충남·경북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생활·공업용수 분야에서는 대구 달성과 경북 영천·경산·청도·칠곡, 경남 통영 등이 '주의' 단계로 분류됐다.
김용균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은 "관계 부처와 함께 가뭄 상황을 지속 점검하면서 매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고 가뭄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용어설명>
■ 기상가뭄
강수량 부족으로 평년보다 비가 적게 내리는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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