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업무에 AI 심는다…'AI-NEXT'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yonhap/20260513120213556duue.jpg)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처 업무 환경 혁신에 본격 착수한다.
과기정통부는 AI 기반 지능형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AI 기반 특화 행정 서비스 구축(AI-NEXT)'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AI-NEXT(AI-New Era eXcellence in Technology)는 '새 시대의 기술 우수성을 구현하는 AI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조달청을 통해 관련 사업 발주를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기반 구축과 시범 서비스 적용을 마친 뒤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처 내에 분산된 문서와 데이터를 통합·자산화하고,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AI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데이터 검색·활용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기반으로 공통·특화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우선 개발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방침이다.
에이전트 개발 대상 업무는 무선국 허가 검사와 전자파 인증을 비롯해 예산·국회 자료 작성, 기사 스크랩 분석 등이다.
생성·추론 기능에는 범정부 AI 공통 기반(플랫폼)에 구축된 대규모언어모델(LLM)과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기존 자원을 연계 활용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중복 투자를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상욱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AX는 공공 행정 분야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과제"라며 "AI·과학기술 총괄 부처인 과기정통부가 선도적으로 도입해 다른 부처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wonh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中 남부서 홍수에 양식장 뱀 900마리 탈출…코브라도 포함 | 연합뉴스
- 오산 아파트서 일가족 3명 사망…경제적 어려움 호소 정황(종합) | 연합뉴스
- 불법체류 중 성매매로 돈벌이…태국인 트랜스젠더 2명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소셜+] "와 이리 무섭노" 쓰면 안되나요…일베 설전에 멍드는 사투리 | 연합뉴스
- 부산서 경찰 검문에 달아난 수배자, 시민에게 붙잡혀 | 연합뉴스
- 모친 잔혹 살해 후 "신이 되살릴줄"…30대 징역 18년 | 연합뉴스
- 남성의 위기 닥쳤나…"테스토스테론 50년새 반토막" | 연합뉴스
- 지적장애 또래 학생 집단 폭행한 중학생 7명 중 2명 구속 | 연합뉴스
- 인사동서 쏟아진 금속활자 검토했더니…"1493년 '계축자' 확인" | 연합뉴스
- "유럽서 중국산 가짜 콘돔 20만개 유통…장난감으로 신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