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양산을 청년 머무는 의료·바이오 중심 물류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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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앞으로 양산이 경남·부산 통합특별시의 거점이 될 곳이라고 평가하면서 지역 내 동·서 생활권과 주변 광역도시를 잇는 교통망을 확충하고, 의료·바이오 중심의 첨단 물류 도시로 육성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상북~웅상 간 터널(지방도 1028호선)을 건설해 동·서부권을 최단거리로 연결하고, 양산과 창원, 부산, 울산 등 인접 도시를 잇는 광역급행 버스를 도입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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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복합스포츠센터 구축
상북~웅상 터널로 동서 이어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앞으로 양산이 경남·부산 통합특별시의 거점이 될 곳이라고 평가하면서 지역 내 동·서 생활권과 주변 광역도시를 잇는 교통망을 확충하고, 의료·바이오 중심의 첨단 물류 도시로 육성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다.
박완수 후보는 13일 도청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지역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동부 양산에 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할 것을 약속했다. 시가 추진하는 50m 공인 규격의 수영장 건립 계획을 확대해 인구 10만 명이 거주하고도 서부권과 비교해 뒤떨어지는 동부권 문화·체육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의도다. 인구 36만 명의 양산시는 천성산을 기준으로 물금신도시 등이 위치한 서부권과 옛 웅상읍 등이 있는 동부권으로 생활권이 나뉜다. 그는 신도시 구축으로 인구가 급증하는 동면·사송 지역을 교육 특구로 지정하고, 특수 목적 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지역 인재가 떠나지 않고 양산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다.
양산시 안팎을 오가는 교통망도 늘린다. 박 후보는 상북~웅상 간 터널(지방도 1028호선)을 건설해 동·서부권을 최단거리로 연결하고, 양산과 창원, 부산, 울산 등 인접 도시를 잇는 광역급행 버스를 도입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김해~양산~울산을 오가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부산·양산(웅상)·울산 광역철도 조기 착공 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바이오메디컬 산업혁신밸트 조성 사업’을 이어가거나 양산시 웅상출장소를 동부 청사로 격상하겠다는 구상도 공개했다. 이 외에도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를 주거 단지, 공원 등을 갖춘 연구개발 복합단지로 개발하고 상업시설 공실 문제에 직면한 증산 신도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정책을 내놨다.
이들 후보는 “동과 서로 단절된 양산을 하나로 잇고 바이오 등 첨단 산업과 문화 여가가 꽃 피는 양산을 만드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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