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성생활 불만 여성에 희소식?’…여성의 성적 만족도만 높여주는 ‘이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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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식재료로 널리 사용되는 생강이 여성의 성적 욕구와 흥분, 만족도 향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 의과대학과 상하이 뉴욕대학 연구진은 생강 섭취량과 성생활 지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생강을 많이 섭취한 여성일수록 성적 욕구와 흥분도,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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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식재료로 널리 사용되는 생강이 여성의 성적 욕구와 흥분, 만족도 향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 의과대학과 상하이 뉴욕대학 연구진은 생강 섭취량과 성생활 지표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생강을 많이 섭취한 여성일수록 성적 욕구와 흥분도,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성인 2000명 가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이한 점은 이런 현상이 남성에게서는 뚜렷하게 관찰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구진은 생강을 음식과 음료, 보충제 같은 형태로 얼마나 섭취하는지와 성생활 양상을 비교 분석했다. 이 중 생강 섭취량이 많은 여성그룹은 생강을 거의 먹지 않은 여성그룹보다 성적 욕구와 성적 흥분, 친밀한 관계에서의 만족감이 높게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보고했다.
연구진은 또 일부 실험에서 한 달간 매일 생강 보충제를 섭취한 커플이 위약을 복용한 그룹보다 성관계 빈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현상은 생강의 대표 성분 중 하나인 ‘6-gingerol’이 메스꺼움 완화와 관련이 있다는 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생강이 성적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혐오감이나 거부감을 완화해 여성의 성적 흥분을 더 쉽게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다.
다만, 연구진은 이런 작용 경로가 아직 명확히 입증된 것은 아니며, 왜 남성이 아닌 여성에게서만 관련성이 나타나는지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이번 논문은 ‘International Journal of Sexual Health’에 게재됐다.
생강 섭취와 성적 욕구·성적 행동 빈도 사이의 연관성은 확인됐지만 인과관계를 확정하려면 실험·장기 추적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논문은 밝혔다. 아울러, 생강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미국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에 따르면 섭취 시 복부 불편감이나 속쓰림, 설사, 입·목 자극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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