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불운·결정력 아쉬움…인천, 포항에 0-1 석패

정병훈 기자 2026. 5. 13.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홈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무릎을 꿇으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인천은 지난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항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인천은 5승 3무 6패(승점 18)를 기록하며 리그 6위로 내려앉았다.

키커로 나선 포항 이호재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인천이 선제 실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 모건 페리어가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포항 스틸러스와 홈 경기에서 포항 박찬용, 전민광과 공중볼 경합을 펼치고 있다.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홈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무릎을 꿇으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인천은 지난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항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인천은 5승 3무 6패(승점 18)를 기록하며 리그 6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포항은 최근 4경기 무패(3승 1무)를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윤정환 감독은 박호민과 박승호를 최전방에 배치한 4-4-2 전형으로 맞섰다. 중원에는 정치인과 정원진, 서재민, 김성민이 나섰고 수비는 이주용, 박경섭, 김건희, 최승구가 맡았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인천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맞불을 놨다. 전반 23분 박승호가 중원에서 공을 잡은 뒤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를 강하게 맞고 나왔다.

하지만 전반 중반 이후 흐름이 흔들렸다. 전반 35분 정원진이 부상으로 쓰러지며 이명주와 교체됐고 전반 39분에는 페널티지역 안에서 반칙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키커로 나선 포항 이호재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인천이 선제 실점했다.

후반 들어 인천은 공격적으로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4분 이명주의 강력한 발리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 후반 13분에는 정치인과 박호민 대신 이청용과 페리어를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렸다.

인천은 이후 제르소와 이동률까지 투입하며 동점골 사냥에 나섰다. 후반 28분 페리어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후반 34분 제르소의 돌파 후 슈팅은 옆그물을 때렸다.

경기 막판까지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최승구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마지막 기회를 노렸지만 황인재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인천은 후반 내내 주도권을 잡고 포항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정력 부족 속에 끝내 득점에 실패하며 안방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정병훈 기자 jbh99@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