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후 도주' 상해기 재차 사과 "깊이 반성"

정예원 기자 2026. 5.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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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기 / 사진=유튜브 채널 상해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유튜버 상해기(본명 권상혁)가 음주운전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상해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조금 늦었지만 제가 저지른 일에 대해 사죄드리고자 카메라 앞에 섰다"며 "전 지난해 9월 음주운전을 했다.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적발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진심으로 죄송하다.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 얼마나 위험한 행동이었는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비판과 실망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 자리에 선 것은 세상 앞에 제 잘못을 명확히 기록하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너진 믿음을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 생각한다"며 "하지만 도망치지 않고 매 순간 제 잘못을 되새기며 살겠다. 일찍 입장을 밝히지 못한 비겁함도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상해기는 지난해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적발됐으나 도주를 시도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됐다. 같은 해 11월 그는 "오랜 시간 아무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며 제 자신을 깊이 돌아봤다"며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상해기는 먹방 유튜버로 구독자 159만 명을 보유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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