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재단 '아시아 스토리 웹툰 제작사' 공모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아시아 소재의 이야기와 웹툰을 개발하는 제작사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단이 보유한 아시아 문화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신규 제작물(콘텐츠)을 발굴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아시아 스토리 개발 및 웹툰 제작 파트너즈'를 모집한다.
재단은 향후 선정작을 온라인 매체에 유통해 아시아 이야기 대중화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참여 대상은 웹툰 개발과 제작 역량을 갖춘 웹툰 운용사(플랫폼) 또는 제작사다. 공모 주제는 △전당재단이 제공하는 원형 서사 '아시아 스토리' 활용 △아시아 문화를 활용한 '자유 주제' 등 2개 분야다.
아시아 스토리는 키르기스스탄 서사시로 전해 내려오는 '마나스' 등 아시아 각국 민속 우화, 민화, 설화, 역사, 전설, 민담, 신화 등 구전되는 이야기로 제작하면 된다.
심사단은 서류 심사를 통해 상업성, 독창성, 완성도, 확장성이 뛰어난 이야기 원고 최대 10편을 먼저 선발한다. 이후 발표 평가를 거쳐 웹툰으로 제작할 최종 5편을 확정한다.
선정 작품에는 이야기 1편당 최대 3000만 원, 웹툰 1편당 최대 1억 2000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의 진흥·보급과 이용 촉진, 국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한 기관이다.
김명규 재단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아시아의 다양한 자원을 현대적인 제작물로 재탄생시키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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