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없이 직접 나선 사우디 군대...중동 '화약고' 일촉즉발 [지금이뉴스]
YTN 2026. 5. 13. 11:25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중동 전쟁 중 자국을 공격한 이란에 대응해 이란 본토를 여러 차례 비밀리에 공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 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사우디가 역내 최대 라이벌인 이란의 영토를 직접 타격한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우디가 미국의 군사적 보호망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국 방어를 위해 훨씬 대담하고 공격적인 전략을 취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서방과 이란 관리들에 따르면 사우디 공군은 3월 말 이란 내 목표물에 대해 보복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구체적인 타격 지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사우디 측은 이를 통해 자국이 공격받은 것에 대한 명확한 보복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전쟁이 시작된 후 이란은 사우디를 포함한 걸프협력회의 6개국에 있는 미군 시설과 민간 시설과 석유 인프라를 무차별 공격해왔습니다.
이에 아랍에미리트가 먼저 이란에 보복 공습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에 사우디의 직접 행동도 확인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기자ㅣ신웅진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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