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동반 강세…현대모비스 52주 신고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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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주가 로봇 사업 기대감에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 메타플랜트(HMGMA)에서 인간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미래형 스마트팩토리'가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은 데다, 로보틱스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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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현대차 그룹주가 로봇 사업 기대감에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 메타플랜트(HMGMA)에서 인간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미래형 스마트팩토리’가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은 데다, 로보틱스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8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 거래일 대비 7.74% 오른 6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모비스는 전장보다 22% 급등 중이다. 장중 67만7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외에도 현대위아(011210)(5.25%), 현대오토에버(307950)(15.28%), 기아(000270)(2.79%) 등이 강세다.
현지 언론 보도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12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인간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미래 공장’이라고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HMGMA에는 직원 1700명과 로봇 1000대가 함께 근무하고 있다. 로봇은 절단·도장·프레스·조립 검사 등 단순 반복 작업에 투입되며, 자율주행 운반로봇(AGV)은 공장 내 부품 운반을 맡고 있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도 차량 검수 작업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시장에서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미국 증시 상장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최근 업계에서는 다음 달 중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나스닥 상장 추진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약 90%를 보유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단순 완성차 기업을 넘어 로봇·AI 기반 스마트 제조 기업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현대차그룹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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