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갤러리아, ‘모래시계형’ 랜드마크로…옛 프리마호텔 부지는 역세권 복합개발 속도 [부동산360]

김희량 2026. 5. 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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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갤러리아의 재건축과 도산대로A 역세권 활성화사업(옛 프리마호텔 부지)을 통해 압구정·청담동 일대가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거듭난다.

13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압구정 갤러리아 서관 건립사업(강남구 압구정로343 일원)▷압구정 갤러리아 동관 건립사업(강남구 압구정로407 일원) ▷도산대로A 역세권활성화사업(강남구 청담동 52-3 일원) 등 3건에 대한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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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심의 통과
“압구정·청담,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압구정 갤러리아 조감도. [서울시]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압구정 갤러리아의 재건축과 도산대로A 역세권 활성화사업(옛 프리마호텔 부지)을 통해 압구정·청담동 일대가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거듭난다.

13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압구정 갤러리아 서관 건립사업(강남구 압구정로343 일원)▷압구정 갤러리아 동관 건립사업(강남구 압구정로407 일원) ▷도산대로A 역세권활성화사업(강남구 청담동 52-3 일원) 등 3건에 대한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압구정 갤러리아는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설계로 모래시계 형상의 유리 파사드 건축물 2동으로 재탄생한다. 통합 지하광장부터 실내 개방공간, 중층 정원, 옥상정원까지 이어지는 입체적 보행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공간이 마련된다.

시는 압구정 갤러리아가 태양광, 수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와 이중외피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 성능을 확보하고, 도심 열섬 완화 등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창의적 디자인과 공공성이 결합된 ‘K-건축’의 대표 사례를 구현하고 압구정 일대를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명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산대로A 투시도. [서울시]

청담동 52-3 일대(옛 프리마호텔 부지)는 호텔 75실과 공동주택 29세대, 오피스텔 20실이 포함된 복합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호텔 지원시설과 서비스 동선 개선을 골자로 한 변경안을 통과시키며 관광 인프라의 기능과 운영 효율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서울시는 “압구정, 청담 일대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들은 디자인 혁신과 관광·문화 기능이 결합된 도시공간 전환의 대표 사례”라며 “창의적 건축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환경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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