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미 해군장관·상원 군사위원장 만나 '핵잠' 지지 당부

손하늘 sonar@mbc.co.kr 2026. 5. 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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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워싱턴에서 헝 카오 미국 해군성 장관대행을 만나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우리나라의 핵잠 도입이 한미 간 공동 안보이익 증진에 기여하고, 또 한미동맹 격상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거라고 강조하며 해군성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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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릭 스캇 미 상원 군사위 해양력소위원장을 만나 악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방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워싱턴에서 헝 카오 미국 해군성 장관대행을 만나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우리나라의 핵잠 도입이 한미 간 공동 안보이익 증진에 기여하고, 또 한미동맹 격상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거라고 강조하며 해군성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의 함정 건조 생산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특별법 제정을 통해 대미투자의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며, 조선 협력에 있어 한국은 미국의 최적 동반자라고 안 장관은 강조했습니다.

두 장관은 앞으로도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안 장관은 또 로저 위커 미 상원 군사위원장, 잭 리드 상원 군사위 간사, 릭 스캇 상원 해양력소위원장 등 의회 주요 인사들도 만나 전작권 전환과 핵잠 건조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안 장관은 한반도 방위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의지와 노력을 설명했으며, 한반도 내 연합방위태세 유지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의회 인사들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임을 거듭 확인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22068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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