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김민재와 결별 확정, 바이에른 뮌헨 '벌크업 MF' AC 밀란 이적 임박...유벤투스행 거절→연봉 삭감+3년 계약

노찬혁 기자 2026. 5. 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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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독일 '아벤트자이퉁'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레온 고레츠카가 AC 밀란 이적을 앞두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 독일 '아벤트자이퉁'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레온 고레츠카가 AC 밀란 이적을 앞두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중원을 지켰던 레온 고레츠카가 차기 시즌 AC 밀란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아벤트자이퉁'은 12일(이하 한국시각) "고레츠카는 밀란으로의 이적이 임박했다. 그는 쾰른과의 경기에서 공식적으로 뮌헨에 작별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훔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고레츠카는 샬케를 거쳐 2018년 뮌헨에 입단했다. 이적 후 철저한 자기관리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완성한 그는 뛰어난 연계와 공간 침투 능력을 선보이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고레츠카는 뮌헨 소속으로 통산 310경기에 나서 51골 43도움을 올렸으며, 분데스리가 7회 우승을 포함해 총 17개의 우승컵을 수집했다. 특히 2019-20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오르며 구단 역사상 두 번째 '트레블' 달성에 큰 공을 세웠다.

12일 독일 '아벤트자이퉁'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레온 고레츠카가 AC 밀란 이적을 앞두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2023-24시즌부터는 김민재와 함께 뛰며 끈끈한 호흡을 과시했다. 주로 3선에서 포백 라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았던 그는 '김민재의 호위무사'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고레츠카는 올 시즌을 끝으로 뮌헨과 결별한다. 뮌헨은 지난 1월 "뮌헨과 고레츠카는 긍정적이고 솔직한 논의 끝에 올여름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12일 독일 '아벤트자이퉁'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레온 고레츠카가 AC 밀란 이적을 앞두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차기 행선지는 밀란이 확실시되고 있다. 매체는 "고레츠카의 행선지는 밀란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레츠카는 유벤투스 이적 제안을 거절하고 밀란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고레츠카는 밀란행을 위해 연봉까지 삭감했다. 매체는 "고레츠카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밀란 감독이 원하는 선수"라며 "기존 연봉 500만 유로(약 87억원)에 3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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