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프리뷰] ‘3연패 뒤 1승’ 0% 기적 바라는 소노, 홈에서 또 한번 승리 도전

조영두 2026. 5. 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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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의 기적을 바라는 소노가 홈에서 또 한번 승리를 노린다.

6강, 4강 플레이오프에서 놀라운 저력을 보여준 소노는 챔피언결정전 1, 2, 3차전을 내리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역대 챔피언결정전 1, 2, 3차전 승리의 팀의 우승 확률은 100%(5/5). 즉, 소노의 우승 확률은 0%가 됐다는 의미다.

1차전에서 18점 필드골 성공률 35.3%로 다소 흔들렸지만 2차전(22점), 3차전(19점), 4차전(22점)으로 제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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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0%의 기적을 바라는 소노가 홈에서 또 한번 승리를 노린다.

▶고양 소노(28승 26패, 5위) vs 부산 KCC(28승 26패, 6위)
5월 13일(수) 오후 7시, 고양 소노 아레나 tvN SPORTS / IB SPORTS / TVING
-에이스 이정현만 믿는다!
-이기디우스, 다시 한번 변수될까?
-첫 패 KCC, 체력 관리가 관건

정규시즌 맞대결 결과
1R : KCC 64-58 소노
2R : 소노 85-74 KCC
3R : KCC 108-81 소노
4R : KCC 96-90 소노
5R : 소노 95-89 KCC
6R : 소노 111-77 KCC

챔피언결정전 결과
1차전 : KCC 75-67 소노
2차전 : KCC 96-78 소노
3차전 : KCC 88-87 소노
4차전 : 소노 81-80 KCC

6강, 4강 플레이오프에서 놀라운 저력을 보여준 소노는 챔피언결정전 1, 2, 3차전을 내리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역대 챔피언결정전 1, 2, 3차전 승리의 팀의 우승 확률은 100%(5/5). 즉, 소노의 우승 확률은 0%가 됐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4차전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반격의 1승을 따냈다. 이제 홈에서 0%의 기적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

소노의 믿을맨은 에이스 이정현이다. 1차전에서 18점 필드골 성공률 35.3%로 다소 흔들렸지만 2차전(22점), 3차전(19점), 4차전(22점)으로 제 몫을 했다. 3차전 막판 리드를 가져오는 돌파를 성공시켰고, 4차전에서는 결승 자유투의 주인공이었다. 승부처에서 해결사 면모까지 뽐내는 중이다. 케빈 켐바오의 존재감이 다소 부족한 상황에서 이정현의 활약이 상수가 되어야 한다.

변수는 2옵션 외국선수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다. 4차전 네이던 나이트가 1쿼터에만 파울 2개를 범해 일찌감치 투입된 이기디우스는 6분 58초 동안 6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나이트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워줬다. 4차전 최종 기록은 12분 27초 출전 8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매 경기 높이 싸움과 숀 롱 제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노 입장에서 이기디우스의 활약은 반갑다. 5차전에서도 변수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KCC는 4차전을 패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특히 홈에서 우승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위안거리라면 4차전 점수 차이가 1점에 불과했다는 것. 앞서 언급한대로 여전히 KCC의 우승 확률은 100%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만큼 마지막 1승을 위해 모든 걸 짜내야 한다.

관건은 주전 멤버들의 체력 관리다. 플레이오프 내내 주전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3차전 4쿼터부터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4차전에서도 시간이 지나자 발걸음이 무거워보였다. 현재 허웅(허리), 최준용(종아리) 등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우승에 단 1승만 남았지만 남은 시리즈에서 주축 멤버들의 체력 관리도 필요해 보인다.

자연스럽게 허훈, 롱에게 시선이 간다. 챔피언결정전 내내 위력적인 2대2 플레이를 보여주며 소노의 골밑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챔피언결정전 허훈의 어시스트는 무려 평균 11.0개다. 롱은 평균 19.5점 14.3리바운드로 매 경기 제 몫을 해주고 있다. 만약, 허웅과 최준용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라면 허훈, 롱이 좀 더 힘을 내줘야 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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