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부담 직격탄…장 초반 750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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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발 부담에 7500선을 하회하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와 반도체주 차익실현 매물, 환율 상승 부담이 투자심리를 누르는 모습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최근 가파르게 오른 반도체 종목에서 차익실현 매도세가 출회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대 약세를 보인 데다 환율도 1490원대에 재진입하는 등 미국발 부담 요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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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쇼크·반도체 약세 겹악재
(시사저널=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부담에 7500선을 하회하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와 반도체주 차익실현 매물, 환율 상승 부담이 투자심리를 누르는 모습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대비 180.28포인트(2.36%) 내린 7462.8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129.50포인트(1.69%) 내린 7513.65에 개장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402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조232억원, 기관은 368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5.47%), 삼성전자우(-6.63%), SK하이닉스(-1.58%), LG에너지솔루션(-3.16%), 두산에너빌리티(-5.41%), 삼성물산(-7.47%), 삼성바이오로직스(-0.9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5%), HD현대중공업(-0.28%)이 내리고 있다. 반면 현대차(+1.08%), 삼성전기(+2.71%)는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각 전일대비 17.99포인트(1.53%) 내린 1161.30을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350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308억원, 기관은 13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최근 가파르게 오른 반도체 종목에서 차익실현 매도세가 출회됐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56.09포인트(0.11%) 오른 4만9760.5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88포인트(0.16%) 내린 7400.96, 나스닥 종합지수는 185.92포인트(0.71%) 내린 2만6088.20에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대 약세를 보인 데다 환율도 1490원대에 재진입하는 등 미국발 부담 요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단기 급락 이후 저가 매수 수요가 장중 유입되면서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하나은행 기준 전일 대비 2.10원 오른 1494.1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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