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0.00' 52억 가치 드높이는 임시 클로저, 이러다 주전되려나...선긋는 김원형 "그래도 택연이가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래도 택연이가 마무리이다".
그럼에도 김원형 감독은 "마무리는 택연이다"라는 확고한 판단을 하고 있다.
김 감독은 "2군에서 3경기 정도 소화하고 몸상태가 되면 6월초 올라올 것이다. 2~3경기는 편안한 상황에서 경기에 나간다. 대략 6월10~15일쯤 몸상태가 완벽해질 것이다. 그 시점에서 판단할 것이다. 영하의 페이스가 그때까지 좋으면 투수코치와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 그래도 택연이가 마무리이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그래도 택연이가 마무리이다".
두산 베어스 베테랑 우완 이영하(29)가 든든한 뒷문지기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주전 마무리 김택연이 우측 어깨 극상근 염좌 판정을 받아 장기 이탈했다. 마무리의 부상은 팀 마운드에 치명적이다. 그런데도 두산의 뒷문을 잘 돌아가고 있다. 이영하가 공백을 넉끈히 메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김택연의 이탈 이후 클로저로 나선 8경기에서 단 한 점도 주지 않고 있다. 1승3세이브를 수확했다. 8경기 가운데 최다 3이닝을 포함해 멀티이닝이 세 차례나 있었다. 당연히 블론세이브는 하나도 없다.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제몫을 하고 있다. 위기감과 책임감이 동시에 작용하는 모습이다.
김택연은 6월초 복귀예정이다. 아직 한 달 가깝게 남았다. 이영하가 클로저 노릇을 제대로 해준다면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김원형 감독은 "마무리는 택연이다"라는 확고한 판단을 하고 있다. 고민을 해보겠지만 김택연이 마무리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김 감독은 "2군에서 3경기 정도 소화하고 몸상태가 되면 6월초 올라올 것이다. 2~3경기는 편안한 상황에서 경기에 나간다. 대략 6월10~15일쯤 몸상태가 완벽해질 것이다. 그 시점에서 판단할 것이다. 영하의 페이스가 그때까지 좋으면 투수코치와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 그래도 택연이가 마무리이다"고 밝혔다.
사실 사령탑의 위치에서는 이영하의 클로저 활약이 천군만마나 다름없다. 선택지가 또 하나 생긴다는 것은 크게 환영할만하다. 제2의 마무리로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7회 또는 8회에 필승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택연이 복귀하면 그만큼 뒷문이 두터워진다. 상위권 공략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이영하는 작년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어 2029년까지 4년 최대 52억 원 (계약금 23억, 연봉 23억, 인센티브 6억)에 계약했다. 그만큼 기대를 많은 받았다. 선발투수로 활용할 예정이었으나 시범경기까지 구위를 끌어올리지 못해 개막을 2군에서 맞이하는 수모를 겪었다. 플렉센의 부상으로 임시 선발기회를 받았으나 3이닝 5안타 3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이후 불펜투수로 전환했다. 지는 경기도 나가면서 조금씩 구위를 끌어올렸고 4월24일 LG와의 경기 3-3 동점상황에서 등판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힘을 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택연의 부상과 동시에 마무리로 낙점받았고 펄펄 날고 있다. 자신도 52억 원의 몸값을 제대로 하기 시작했고 팀에게는 천군만마였다. 두산은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18승19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눈앞에 두고 있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두의 아버지였다"..최불암, 평생 '서민의 벗'으로..따뜻한 선행 뭉클 ('파하, 최불암입니다')[어
- "불편드려 죄송" 양상국, 전성기 걷어차고 나락갈 뻔..뼈아픈 반성되길 [Oh!쎈 초점]
- '한국 수비 뻥뻥 뚫리는데?' 논란의 스리백에 답한 홍명보 감독 “스리백과 포백, 같이 쓰도록 준
- “평창 식당만 1000평, 직접 지으셨다”...토니, 어머님 소개팅男 앞 '재력' 과시 ('미우새')
- 이소라, '전남친' 신동엽 언급에 심기불편 "지금 꼭 필요한 이야기니?" ('소라와진경')
- '응급실行' 고현정 "십이지장.췌장 연결 부위 봉합상태"..20년만에 운동 첫 도전 ('걍민경')
- 박미선, 1년 6개월 만의 고백..."건강 잃고 나니 복귀 망설이게 돼" ('미선임파서블')
- 이지현·박정아, '41세' 서인영에 '난자냉동' 권유 "너같은 딸 낳아서 당해봐" 일침(개과천선)
- “금은방인 줄”..오승환, 금 1천돈=9억 4천만원대 보유 중 ‘감탄’ (‘슈돌’)[핫피플]
- 풍자, 32kg 빼고 딴 사람됐다..."지금이랑 너무 다르다고 프로필 빠꾸" ('풍자테레비') [순간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