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최현유 2026. 5. 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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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노조 결렬선언 매우 유감…최악 막고자 지속 노력"

삼성전자는 13일 노동조합의 결렬 선언으로 정부의 사후조정 절차가 중단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는 동시에 대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정부가 어렵게 만든 사후조정이 노조의 결렬선언으로 안타깝게도 무산됐다"며 "노조의 이런 결정은 회사는 물론 협상 타결을 기다리는 임직원, 그리고 주주와 국민들에게 큰 걱정과 불안을 끼치는 행동으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노사 양측 주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협의를 지원했다"며 "그러나 노조는 경영 실적에 따른 회사 측의 유연한 제도화를 거부하며 경직된 제도화만을 시종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3037000003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 취업자 16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중동전쟁에 내수업종 타격

지난달 취업자 수가 7만4천명 늘어나는 데 그치고 고용률은 하락 전환했다. 중동전쟁 영향으로 유가가 상승하고 내수 심리가 부진한 데다가 그간 고용시장을 이끌던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이 크게 꺾인 탓으로 분석된다. 고용 취약계층인 청년층 고용률은 2년째 하락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2174651002

■ 트럼프 중국행…"무엇보다 무역 논의, 이란관련 도움 불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중정상회담을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떠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을 비롯해 여러 사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중국으로 출발하기 전 취재진에 "(시 주석과) 논의할 것이 많다"며 "무엇보다 무역이 (논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과 관련해 시 주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그것에 대해 장시간 대화를 할 것"이라면서 "그는 내 친구고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3003951071

■ 金총리 "원유 등 수급 비교적 안정적…정부, 물가관리 전력"

김민석 국무총리는 13일 "재정경제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석유화학 제품 등 관련 있는 품목과 국민 생활에 밀접한 농수산물·식료품 등의 가격 동향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가격 안정화 대책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원유 등 국제가격 상승에 따라 물가 전반에 대한 상승 압력이 있다. 물가 관리에 정부가 전력을 다해야 할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정부가 노력하고 국민 여러분과 기업이 함께 협력해 원유·나프타 등 주요 품목의 수급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원유가 80%, 나프타가 90% 수준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안심하기는 이르다. 수입선 다변화 등 추가 물량 확보에 노력을 펼쳐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3040900001

■ 주왕산 실종 초등생 1차 검시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 A(11)군 시신을 확인한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이라는 1차 소견이 나왔다. 12일 경북경찰청과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A군에 대한 검시 결과 이러한 소견이 확인됐으며, 추가적인 사인 확인을 위한 부검 실시 여부는 이날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조사 결과 실종 당일 A군이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았으며, 애초 대구 자택에서부터 휴대전화를 가져오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3022200053

■ 광주 여고생 흉기살해범, 모방범죄 정황 없어

광주 여고생 흉기 살해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피의자 장모(24) 씨의 범행이 '모방범죄'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계획범죄 여부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3일 장씨가 사용하던 휴대전화 1대를 디지털포렌식으로 분석한 결과 흉악 범죄 사례를 검색하거나 관련 정보를 탐색한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체포 당시 장씨는 번호가 없는 휴대전화 공기계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해당 기기에서 범행을 모방할 만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3029200054

■ 공정위, '대기업 저승사자' 조사국 21년 만에 부활 추진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저승사자'라고 불렸던 조사국 부활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관가에 따르면 공정위는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 과정에서 현재 7명 규모의 중점조사팀을 30∼40명 규모의 조사국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조사국 부활은 2005년 폐지된 이후 21년 만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3024800002

■ 내란특검, 종합특검에 김용현 前장관 '법정 허위진술' 수사 요청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13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위증 혐의로 2차 종합특검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피고인 윤석열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사건 공소 유지 과정에서 김 전 장관이 한 증언이 위증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사건 항소심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통령과 자신은 계엄 선포 전에 국무회의를 개최하려 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3042200004

■ BTS 정국도 당한 380억원 해킹…총책 송환해 구속영장 신청

법무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비롯한 국내 재력가들의 명의를 도용해 이들의 계좌에서 거액을 빼돌리거나 시도한 해킹조직의 또 다른 총책급 범죄자 신병을 확보했다. 법무부는 다수 웹사이트를 해킹해 국내 피해자들의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380억원 이상을 가로챈 해킹조직의 총책급 범죄인인 중국 국적의 A(40)씨를 13일 오전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경찰청과 함께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태국 등에서 해킹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2023년 8월부터 작년 4월까지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피해자들의 계좌에서 무단으로 거액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2182151004

■ 맑아지며 기온 올라…한낮 대전·대구 28도, 광주 27도까지

날이 개면서 수요일인 13일 대전과 대구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낮 기온이 꽤 오르겠다. 14일에는 동풍이 불어 드는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기온이 더 높겠다. 13일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4.2도, 인천 14.8도, 대전 15.1도, 광주 13.7도, 대구 14.1도, 울산 14.9도, 부산 16.6도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30234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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