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 예고하며 자신감 보인 ‘로드FC 공무원’ 한상권, “문제 다 알려줬으니 공부해 와”

박순경 2026. 5. 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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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공무원' 한상권(30, 김대환MMA)이 사용할 기술을 예고하고, 상대에게 대비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상권은 오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7에서 'The Freak' 김민형(28, 팀피니쉬)과 대결한다.

그럼에도 한상권은 "김민형 선수와 다시 만날 거라 생각하고 있었고, 약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전적이 나보다 더 좋지만, 지금까지 만났던 선수의 (급이) 달랐다는 걸 이번 경기력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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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공무원’ 한상권(30, 김대환MMA)이 사용할 기술을 예고하고, 상대에게 대비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상권은 오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7에서 ‘The Freak’ 김민형(28, 팀피니쉬)과 대결한다. 2022년 ARC 008에 이은 두 번째 대결이다.

1차전에서 한상권은 김민형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레슬링 베이스 특유의 빠른 태클과 그래플링으로 김민형을 압박해 주도권을 잡은 것이 주효했다. 그래플링 압박에 타격까지 우세한 한상권이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따낸 승리였다.

4년이 지난 후 한상권은 김민형과 다시 맞붙게 됐다. 두 파이터 모두 4년 전보다 실력이 월등히 상승했다. 한상권은 7승 8패, 김민형은 7승 6패로 커리어 승률도 김민형이 더 높아졌다. 이제는 누가 승리할지 장담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한상권은 “김민형 선수와 다시 만날 거라 생각하고 있었고, 약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전적이 나보다 더 좋지만, 지금까지 만났던 선수의 (급이) 달랐다는 걸 이번 경기력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자신이 이번 경기에서 쓸 기술들을 알려주기까지 했다. 미리 문제를 알려줄 테니 정답을 찾아보고 실전에서 풀 수 있게 연습하라는 것. 그만큼 김민형이 대비를 해도 자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상권은 “민형아 (파운딩) 조심해라. 민형아 암바도 간다. (암바를 방어하면) 트라이앵글 초크 조심해야 된다. 리버스 암바도 조심해라 민형아. (리버스 암바) 방어는 앞으로 롤링해야 된다. 바디 트라이앵글도 조심해야 된다. 진짜 민형아 기출문제 다 가르쳐줬다. 공부해 와라. 2부 1경기라서 재밌는 경기 해야 되니까 서브미션 한 번에 걸리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한상권이 이렇게까지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은 실력 상승이다. ‘셋얼간이’ 유튜브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제주짱’ 양지용(30, 제주 팀더킹)과 해외 전지훈련을 다니면서 외국 선수들과도 훈련해 기량이 많이 늘었다. 경험이 쌓이면서 긴장하던 것도 줄어들어 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다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양지용 선수와 같이 해외 전지훈련을 다니면서 외국인들과 많이 훈련해봤는데, 외국인들도 인간이라는 걸 느끼고 왔다. 이제는 두려움 같은 것도 없다. 그래서 멋진 경기가 계속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나의 전성기는 지금부터라고 생각한다. 이제 내 격투기 문이 열렸다는 느낌이 왔다. 지금의 폼으로 누굴 만나든 이긴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한상권의 말이다.

이제 한상권과 김민형의 2차전은 3주도 채 남지 않았다. 점점 감량도 더욱 신경 써야 하고 부상도 조심할 시기다.

한상권은 “(김민형 선수가) 열심히 하는 선수지만 강점은 모르겠다. 나와 경기를 해보고 본인에 대해 실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미스매치라고 생각한다. 타격, 레슬링, 주짓수 모든 영역에서 나보다 부족할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엄청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걸 알지만, 나를 이기려면 지금도 부족하니까 새벽부터 운동을 시작하고 더 많이 준비하고 만났으면 좋겠다.”며 김민형에게 더 많은 연습을 할 것을 당부했다.

[ROAD FC 박순경]
[굽네 ROAD FC 077 2부 / 5월 30일 (토)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
[라이트급 타이틀전 카밀 마고메도프 vs 박시원]
[플라이급 타이틀전 이정현 VS 조준건]
[아톰급 타이틀전 박정은 VS 박서영]
[플라이급 유재남 VS 편예준]
[라이트급 한상권 VS 김민형]

[굽네 ROAD FC 077 1부 / 5월 30일 (토)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
[미들급 라인재 VS 김영훈]
[-88kg 계약체중 미카미 다이치 VS 조승기]
[무제한급 한석주 VS 심건오]
[밴텀급 이유찬 VS 윤민국]
[밴텀급 김지경 VS 최영찬]
[웰터급 한우영 VS 장현진]
[라이트급 최지운 VS 박찬훈]
[플라이급 정지후 VS 조수환]
[아톰급 정민지 VS 김단비]
[플라이급 이현빈 VS 황덕영]
[-60kg 계약체중 최재민 VS 윤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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