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친 레이커스, 제임스와 재계약 상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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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
『The Athletic』의 댄 워크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kg)와 재계약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돈치치와 어스틴 리브스도 수비가 약한 것을 고려하면, 제임스와 재계약에 다소 회의적일 여지도 없지 않다.
제임스와 재계약을 맺는다면, 다른 선수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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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
『The Athletic』의 댄 워크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kg)와 재계약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양 측이 상호 흥미가 있는 만큼, 재계약을 진행하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주전 파워포워드이자 백업 볼핸들러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그와 동행을 추진하지 않는 게 이상하다.
다만, 재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과 별개로 계약 조건이 관건이다. 제임스가 루카 돈치치 부상 이후 실질적인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섰다. 그러나 40대 초반인 데다 수비에서 오는 누수 또한 적지 않다. 그와 어떤 조건의 계약을 맺을 지가 중요하다. 돈치치와 어스틴 리브스도 수비가 약한 것을 고려하면, 제임스와 재계약에 다소 회의적일 여지도 없지 않다.
그러나 제임스가 종전처럼 연간 5,000만 달러의 계약을 바란다면, 레이커스가 응할 가능성은 낮아질 전망이다. 아무래도 돈치치라는 현역 최고 중 한 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와 함께할 슈터나 수비진을 꾸리는 게 나을 법하다. 그에게 해당 계약을 안긴다면, 리브스와 계약까지 더해 지출 규모가 비대해질 수밖에 없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60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33.2분을 소화하며 20.9점(.515 .317 .737) 6.1리바운드 7.2어시스트 1.2스틸을 책임졌다. 돈치치와 함께 나섰던 만큼, 종전처럼 공격 기회를 갖지 않았다. 그러나 여전히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하면서 어김없이 평균 20점을 책임졌다. 신인 때인 지난 2003-2004 시즌과 똑같은 평균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좀 더 나은 면모를 보였다. 아무래도 돈치치와 리브스가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했기에 어쩔 도리가 없었다. 10경기에서 평균 38.4분이라는 많은 시간을 뛰며 23.2점(.459 .327 .746) 6.7리바운드 7.3어시스트 1.3스틸로 팀을 이끌었다. 휴스턴 로케츠와의 지난 1라운드 3차전에서는 무려 45분이 넘는 시간을 코트에서 보내야 했다.
레이커스도 고민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제임스, 하치무라 루이와 계약이 만료된다. 리브스는 선수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모두 수비가 실로 취약하다. 함께한다면 전력 유지가 가능하나 수비 약화를 피할 길이 없다. 이게 다가 아니다. 디안드레 에이튼, 마커스 스마트도 선수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중 남길 전력을 골라야 한다.
제임스와 재계약을 맺는다면, 다른 선수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상대적으로 종전보다 작은 규모의 계약을 받아들일 지가 관건이다. 기존 전력 중 다수와 함께하는 게 가능할 전망이다. 어느 수준의 계약일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가 큰 규모의 계약을 요구한다면, 외부 영입에 나서기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한편, 제임스가 이적시장에 나오면서 그의 차기 행선지는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다. 친정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필두로 스테픈 커리가 포진해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관심을 끌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중에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트레이드를 노렸으나 불발됐다. 제임스라도 들어선다면 전력 강화를 노릴 만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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