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팬 만난 '유칼' 손우현, "다들 돈 쓴 이유 알려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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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현은 10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서 "비싼 돈을 주고 왔기 때문에 승리를 하고 세리머니까지 하면 정말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다들 돈을 쓴 이유는 알려주고 싶었다"며 적극적으로 팬 미팅에 참여한 이유를 들려줬다.
손우현은 첫 해외 로드쇼를 치른 소감을 묻자 "베트남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매우 놀랐다. 다음에도 하고 싶을 정도로 유의미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많은 팬의 응원이 있었기에 더 재미있고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해 아쉬움은 컸다. 손우현은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와 달리 한화생명 전은 할 만하다고 생각했다. 패해서 정말 아쉽다"라며 "2세트는 전체적으로 소통이 아쉬웠다. 3세트는 내가 캐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까웠다"고 설명했다.
시즌 3승 9패(-11)로 9위를 기록 중인 키움은 kt 롤스터, 한진 브리온과의 7주 차가 중요하다. 그중 최근 4연승 중인 한진과의 경기는 '로드 투 MSI'에 진출하기 위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우현은 "우리 팀 경기력이 천천히 올라오고 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다음 주에는 승리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패배가 많이 쌓였는데 남은 경기 일정이 많다. 경기력을 꼭 올려서 남은 일정 잘 소화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하노이(베트남)=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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