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1·10위 110점 차, 오늘밤 끝난다

이선명 기자 2026. 5. 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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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되는 ‘무명전설’ 결승전. MBN 제공

MBN ‘무명전설’이 첫 우승자를 가린다.

MBN은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 최종회가 13일 밤 9시 10분 결승전 특별 편성으로 생방송된다고 이날 밝혔다. 예선과 본선 1·2·3차전, 준결승, 결승 1차전을 거쳐 살아남은 10명이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이날 결승 2차전은 ‘인생 명곡 미션’으로 진행된다. 출연자들은 각자의 삶을 담은 곡을 한 곡씩 부른다. 가족과 은사, 동료에 대한 사연이 함께 공개된다.

총점은 5000점으로, 이 가운데 3200점이 국민 참여 점수다. 실시간 문자 투표 2000점, 결승 1차전 국민 투표 400점, 신곡 영상 스트리밍 300점, 음원 점수 300점, 온라인 응원 투표 200점이 합산된다. 결승 1차전에서는 1위 성리와 10위 이대환의 점수 차가 110점으로 좁혀졌다.

첫 무대는 이대환이 연다.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로 부모를 향한 마음을 전한다. 학창 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처음으로 털어놓는 장면도 공개된다.

최연소 참가자 김태웅(11)은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부른다. 삼 남매를 홀로 키워 온 어머니에 대한 사연이 함께 소개된다. 박민수는 정의송의 ‘응어리’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월세도 못 낸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오디션 재도전 배경을 전했다.

이창민은 남진의 ‘빈 지게’를 선곡했다. 19년 활동 중 겪은 슬럼프와 음악 스승과의 인연을 풀어낸다. 정연호는 손인호의 ‘한 많은 대동강’으로 외할머니 손에 자라 온 시간을 돌아본다. 어린 시절 헤어졌던 아버지와 재회한 장면도 공개된다.

하루는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으로 외할머니에게 무대를 헌정한다. 장한별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를 부른다. 치과대학을 중퇴하고 16년간 가수의 꿈을 이어 온 시간이 소개된다.

황윤성은 현진우의 ‘빈손’을 선곡했다. 그는 아이돌 그룹 로미오 활동과 해체를 거쳐 트로트로 전향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루네는 주병선의 ‘칠갑산’으로 병상에 있는 93세 어머니에게 마지막 무대를 바친다. 성리는 신유의 ‘애가’로 결승 무대를 채운다. 오디션 출연만 여섯 번째인 그는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문자 투표는 생방송 중 #9901로 참여할 수 있다. 응원하는 출연자의 이름 또는 기호 번호를 적어 보내면 된다.

제작진은 우승자에게 상금 1억 원과 신곡 발매, 전국 투어 콘서트, 크루즈 팬미팅, 제주 세컨하우스, 우승자 이름을 건 프로그램 제작, 우승자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제작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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