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14일 개막…성밖숲·이천변 일원서 다채로운 행사

권오항기자 2026. 5. 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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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14~17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사진은 세종 대왕자 태실에서 조선 왕실의 전통 의례를 재현한 지난 축제 장면. 성주군 제공
성주군 성주읍 성밖숲과 이천변 일원에 수놓는 '생명 낙화놀이'를 필두로 참외의 달콤함과 생명의 환희가 넘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14~17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올해 축제는 참외의 달콤한 맛과 생명문화의 가치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세계 경제·문화 중심지인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송출해 글로벌 이슈를 유도하며 성주 참외의 브랜드 위상 강화에도 나섰다.

축제 공간은 테마별로 나뉘어 운영된다. 축제의 심장부로 일컫는 '생명 테마광장'에는 생명 주제관과 참외 힐링공간이 마련되며, 성밖숲 공영주차장은 '참외 라운지'가 운영되면서 참외를 테마로 한 놀이와 배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이천변 건너편에 조성된 '씨앗 아일랜드'에는 참외와 생명을 소재로 한 테마공간이 조성되며 '웰컴 테라스'와 '생명 산책로'를 통해 고요한 숲길 조성과 방문객들에 안락함을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조선 왕실의 전통 의례를 재현한 '세종 대왕자 태실 태봉안 행렬 퍼레이드'가 진행돼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2일차에는 '생명 선포식', 3일차에는 이색 미션 체험의 '성주 마블' 축제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참외 가요제'와 성주 전통의 '별뫼 줄다리기', 폐막식이 진행되며 불꽃놀이를 끝으로 4일 간의 축제가 마무리된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성주의 자부심인 참외와 소중한 생명문화의 가치를 전 세대가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낙화놀이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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