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밖으로 나온 AI, 산업 질서 바꾼다 [SFF 2026]

조유빈 기자 2026. 5. 13.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이 화면을 넘어 현실 세계를 직접 움직이고 있다.

AI와 로봇의 물리적 결합은 이미 일부 산업 영역에서 초기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SFF 관계자는 "AI는 이제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산업과 경제를 움직이는 새로운 운영 체계가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대전환의 시기에 대한민국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경제·산업계 전문가, 석학들과 함께 정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 5월26일 ‘AI 대융합의 시대’ 주제로 미래포럼 개최
AI의 진화가 바꿀 산업 패러다임…실행 경제 전략 모색

(시사저널=조유빈 기자)

인공지능(AI)이 화면을 넘어 현실 세계를 직접 움직이고 있다. 과거의 AI가 문장을 쓰고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그쳤다면, 이제는 물리적 공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에이전틱 AI'로 진화하고 있다. 시사저널은 5월26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AI 대융합의 시대'를 주제로 '시사저널 미래포럼(SFF) 2026'을 열고 이 거대한 전환의 흐름을 조망한다.

지능, 신체를 얻어 산업 현장으로

그간 AI가 보여준 변화가 서막이었다면, 본편은 '물리적 결합'에서 시작된다. 디지털 지능이 로봇이라는 신체와 결합하면서 공장과 물류, 산업 현장의 문법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AI와 로봇의 물리적 결합은 이미 일부 산업 영역에서 초기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기존 산업용 로봇은 고정된 명령만 반복했지만 에이전틱 AI를 탑재한 차세대 로봇은 주어진 목표 내에서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마존 물류 센터에서 회피 알고리즘을 통해 장애물을 피하고 화물을 운반하는 '디짓', 인간의 동작을 학습해 정밀한 작업에 투입되는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등이 대표적이다.

2026년이 실제 생산성으로 넘어가는 원년이라는 시각이 나오는 만큼, 산업 현장의 전환을 분석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네 가지 세션을 통해 심도 있게 짚어보고, 생성형 AI가 신체를 입는 결정적 순간을 들여다본다.

먼저 기조세션과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지능이 물리적 세계와 결합하는 원리를 탐구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가 산업의 심장이 되고 로봇이 근육이 되는 다크 팩토리와 '지능형 제조 혁명'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세 번째 세션은 AI 경쟁의 승부처가 될 인프라와 정책에 집중한다. AI 반도체, 전력 네트워크, 데이터 표준 등 국가적 인프라와 정책적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AI가 도구를 넘어 스스로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생산 주체가 되는 '실행 경제'의 시대적 변화와 한국의 전략적 위치를 살핀다.

현장에는 바이후이톈 텐센트 AI연구소장, 정소영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김대식 KAIST 교수, 유회준 KAIST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장,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 등 산업계 리더들과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집결한다. 

LG·한화에어로스페이스·SK텔레콤 등 국내 대표 기업들도 현장의 AI 고도화 전략을 공유한다. 참석자들은 AI가 어떻게 움직임을 배우고 산업 현장에서 어떤 실행력을 만들어내는지, 거대한 전환의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전략과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민병관 시사저널 대표이사 부회장과 송길호 시사저널 편집국장도 참석한다.

SFF 관계자는 "AI는 이제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산업과 경제를 움직이는 새로운 운영 체계가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대전환의 시기에 대한민국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경제·산업계 전문가, 석학들과 함께 정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e the Future First" 

SFF2026은 미래를 가장 먼저 통찰하고 전략을 제시하는 지성과 혁신의 플랫폼으로 도약합니다.

행사명 : 시사저널 미래포럼 2026(SFF)

주   제 : AI 대융합의 시대 – 피지컬AI와 에이전틱 혁명이 재편하는 산업 질서

일   시 : 2026년 5월26일(화) 09:00~17:30

장   소 :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여의도) 그랜드 볼룸(B1)

주   최 : 시사저널

문   의 : 02-3703-7100 (포럼사무국) / 참가 신청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