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다 별미 한자리에…서천 광어·도미 축제 '북적'
【 앵커멘트 】 충청남도 서천 마량진항에서 광어와 도미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풍성한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봄바다와 함께 제철 별미인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포구 한가운데 대형 수조가 생겼습니다.
진행 요원의 출발 신호와 함께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뛰어들어갑니다.
맨손으로 잡다 보니 놓치기 일쑤, 노력 끝에 광어를 잡아 올리는 순간은 어느 때보다 짜릿합니다.
▶ 인터뷰 : 이하용 / 대전 둔산동 - "즐길 거리도 많아서 좋습니다. 싱싱한 걸 맛볼 수 있으니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축제장에는 판매부스가 줄지어 늘어섰습니다.
지역 특산품인 김과 소곡주, 젓갈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광어와 도미를 맛볼 수 있는 장터도 단연 인기입니다.
1kg에 2만 원,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해 쉴새 없이 주문이 밀려듭니다.
▶ 인터뷰 : 강구영 / 상인 - "유통 과정이 없기 때문에 20% 정도 할인을 받아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맘때 서해안 청정해역에서 어획된 광어와 도미의 맛은 그야말로 별미입니다.
▶ 인터뷰 : 김완규 / 충남 서천군 서면개발위원회 사무국장 - "4월, 5월이 광어·도미가 가장 많이 잡히는 시기입니다. 자연산이다 보니 육질이 좋고 아주 맛이 좋습니다."
수산물 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천 광어·도미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영상취재 : 김준호 VJ 영상편집 : 최형찬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장동혁 2선 후퇴 요구 주광덕, 남양주 시장 출마 재결심
- 미 국방장관 ″한국 사드 중동 이동, 미리 계획된 것″
- 트럼프, 오늘 베이징 도착…″이란 문제, 중국 도움 필요없어″
- 구윤철 ″삼성전자 파업 절대 안 돼…협상 해결 지원″
- 4월 취업자 증가폭 7만명대로 추락…청년·제조업 냉기 지속
- 8천 0.33p 남기고 꺾인 코스피…시가총액은 대만 제치고 세계 6위
- 문화재 발굴하다 어린이 유골 발견…″5~7세 추정″
- 주왕산 실종 초등생 1차 검시 결과…'추락에 의한 손상'
- [단독] 담요로 10대 여성 환자 얼굴 덮고 발길질…정신병원 전·현직 보호사 송치
- ″BTS 정국 84억 하이브 주식 탈취 시도″…해캥조직 총책 추가송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