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군성 장관 대행 만난 안규백 "한국 핵잠 도입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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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미 해군성 장관 대행을 만나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에 대한 미측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안 장관은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과 만나 전작권 전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위한 한국의 단계적 기여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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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 미 상원 군사위 해양력소위원장 접견 (서울=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릭 스캇 미 상원 군사위 해양력소위원장을 만나 악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5.13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newsy/20260513100055881fhoj.jpg)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미 해군성 장관 대행을 만나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에 대한 미측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3일) 현지시간 12일 오전, 워싱턴 DC에서 안 장관이 헝 카오 미 해군성 장관대행을 만나 주요 동맹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접견에서 안 장관은 한국의 핵잠 도입이 한미 간 공동 안보 이익 증진에 기여하고, 한미동맹 격상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해군성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우수한 함정 건조 역량을 부각하며 '대미투자특별법' 제정을 통해 대미투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조선 협력 분야에서 미국의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접견에서 양측이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자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한미 정상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통해 한국의 핵주진잠수함 건조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지만, 후속 협상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대미 투자 이행이 지연되고 쿠팡 등 통상 문제가 불거진데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까지 겹치면서 미측 협상단의 방한이 예상보다 늦어지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미 의회 주요 인사 접견 (서울=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로저 위커 미 상원 군사위원장(왼쪽)과 잭 리드미 상원 군사위 간사(오른쪽)를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5.13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newsy/20260513100056053ddqm.jpg)
안 장관은 방미 기간 로저 위커 미 상원 군사위원장, 잭 리드 상원 군사위 간사, 릭 스캇 상원 군사위 해양력소위원장 등 의회 인사들을 만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등도 논의했습니다.
한반도 방위에서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와 노력을 설명하고, 한반도 내 연합방위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한 안 장관은 전작권 전환과 핵추진잠수함 건조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지지도 당부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미 의회 주요 인사들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의회 차원에서도 동맹 강화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안규백 장관은 방미 계기 알링턴 국립묘지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방문해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을 기렸습니다.
지난 10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안 장관은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과 만나 전작권 전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위한 한국의 단계적 기여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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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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