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포항 AI데이터센터 조성 속도…내년 10월 상업운전

대구CBS 이정환 기자 2026. 5. 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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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포항 AI데이터센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단 10만㎡에 들어서는 AI데이터센터는 5500억 원이 투입되는 40MW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경북도는 1단계 사업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로 경북에서만 5775억 원, 전국적으로 1조 725억 원으로 전망했다.

경북도와 네오AI클라우드는 2조원 규모의 2단계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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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AI데이터센터 조감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포항 AI데이터센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단 10만㎡에 들어서는 AI데이터센터는 5500억 원이 투입되는 40MW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 2월 건축허가를 포함한 인허가와 행정절차가 완료됐고 최근 투자자 모집도 마무리됐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다음 달 착공해 내년 9월 준공한 뒤 10월부터 상업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향후 수년간 대규모 AI연산 수요를 충족시킬 인프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1단계 사업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로 경북에서만 5775억 원, 전국적으로 1조 725억 원으로 전망했다.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경북에서 2200억 원, 전국은 4125억 원이다.

취업유발 효과는 경북에서 4125명, 전국적으로는 6050명으로 추산했다.

경북도와 네오AI클라우드는 2조원 규모의 2단계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60MW 규모의 전력영향평가를 한국전력에 이미 접수했고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책금융 사업계획을 마련 중이다.

2단계까지 추진되면 300MW규모로 국내 최대가 될 전망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AI 데이터센터 조성으로 포항의 산업 다각화는 물론, 전력 자립도가 228%인 경북 동해안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찾는 AI산업 벨트로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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