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 한국 사드 일부반출 미리 계획됐던 것이냐 묻자 "그렇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란 전쟁 이후 한국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일부가 중동으로 반출된 데 대해 "미리 계획됐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현지시간 12일, 미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원회 청문회에서, 민주당의 브라이언 사츠 의원이 "한국에 배치된 사드와 패트리엇 시스템 일부가 중동으로 반출됐다"면서 중동 미군 기지 방어를 위해 급하게 이뤄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란 전쟁 이후 한국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일부가 중동으로 반출된 데 대해 "미리 계획됐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현지시간 12일, 미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원회 청문회에서, 민주당의 브라이언 사츠 의원이 "한국에 배치된 사드와 패트리엇 시스템 일부가 중동으로 반출됐다"면서 중동 미군 기지 방어를 위해 급하게 이뤄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 모든 것이 고려된 것이라고 재확인할 수 있다"면서 "합동참모본부와 민간 지도부에 의해 면밀히 검토된 것이며 매우 명확한 목표 추구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사츠 의원은 "이란 전쟁 초기 중동의 동맹국들과 미군 기지가 공격받자 다른 지역의 대공 자산을 옮긴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예견된 것이라면 왜 혼란에 빠진 것처럼 일을 처리하는가"라고 거듭 따졌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에 대해서도 자신은 "미국 중부사령부 지휘관들과 함께 이번 전쟁 대비를 위해 모든 가능한 조처를 했다고 확신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사드 시스템이 한국에 남아있다"고 확인하면서도 "탄약을 보내고 있고, 이동 준비 중"이라며 한국의 사드 요격미사일을 중동에 재배치하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장미일 기자(me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22035_3692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중부발전, 尹 탄핵 부결되자 '계엄 매뉴얼' 작성?‥"계엄령 또 있을까봐"
- 방미 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방안 검토‥美에 전달"
- 삼성전자 "노조 결렬 선언 매우 유감‥최악 막고자 노력할 것"
- 미 국방, 한국 사드 일부반출 미리 계획됐던 것이냐 묻자 "그렇다"
- BTS 정국·대기업 회장 등 재력가 노린 380억 원 해킹‥총책 송환
- 세월호 밀어낸 광장에 졸속 준공‥"이게 2백억?"
- AI 수익 전 국민에게?‥'국민배당금제' 논란
- "아들 만나봐"는 일상‥"콧줄로 흑염소 달인 물 넣어달라" 요청도
- 중국 외교부장, 트럼프 방중 직전 중재국 파키스탄과 이란 문제 논의
- 중국은 미국과 대등한 존재‥갈등 만들지 말라며 짐짓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