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한화생명, 보험손익은 감소…투자이익 호조로 점진적 회복”

최종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hoi.jongil@mk.co.kr) 2026. 5. 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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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3일 한화생명에 대해 보험이익은 감소하지만 투자이익이 호조를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한화생명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478억원을 기록했다고 봤다.

한화생명의 보험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624억원을 기록했다고 봤다.

키움증권은 한화생명의 투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2419억원을 기록, 대체투자 관련 평가이익이 약 2000억원 반영됐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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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사옥. [연합뉴스]
키움증권은 13일 한화생명에 대해 보험이익은 감소하지만 투자이익이 호조를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한화생명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478억원을 기록했다고 봤다. 전년 대비 보험손익은 감소했지만 투자손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실적을 견인했다고 짚었다. 연결 기준 순이익은 자회사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816억원을 기록했다고 봤다.

한화생명의 보험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624억원을 기록했다고 봤다. 전년 동기 대비 손실 부담 계약비용은 축소됐지만 음의 예실차 확대가 영향을 줬다. 보험금 예실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한화생명의 투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2419억원을 기록, 대체투자 관련 평가이익이 약 2000억원 반영됐다고 짚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6109억원으로, 높은 수준의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가 유지되고 중장기납 상품 판매 확대에 따른 종신 상품의 CSM 배수 상승의 영향이 있다고 짚었다.

다만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배당 재개에 대한 가시성은 낮다고 봤다. 지난해 부진했던 보험손익이 올해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 자본비율도 상승세를 지속 중인 등 펀더멘털이 회복되는 모습은 긍정적이라고 봤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다양한 자회사들도 보유 중”이라며 “자회사들의 미래 성장 및 지분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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