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제주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총 8개→10개

전지혜 2026. 5. 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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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제주 기상특보 구역이 세분화되고, 특보 구역 명칭도 행정시를 기준으로 변경된다.

한 구역 안에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이 포함돼 있던 곳을 세분화한 것으로, 이들 지역은 한라산 영향으로 하나의 특보구역 안에서도 지역별 강수와 바람 등의 날씨 차이가 크게 나타나 세밀한 특보 운영이 필요한 곳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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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명칭도 제주시·서귀포시 기준으로 변경
제주 기상특보구역 개편 [제주지방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다음 달부터 제주 기상특보 구역이 세분화되고, 특보 구역 명칭도 행정시를 기준으로 변경된다.

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 따라 '제주도서부'는 '제주시서부'와 '서귀포시서부'로, '제주도동부'는 '제주시동부'와 '서귀포시동부'로 각각 나뉜다.

한 구역 안에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이 포함돼 있던 곳을 세분화한 것으로, 이들 지역은 한라산 영향으로 하나의 특보구역 안에서도 지역별 강수와 바람 등의 날씨 차이가 크게 나타나 세밀한 특보 운영이 필요한 곳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 기상특보 구역은 총 8개에서 10개로 늘어난다.

구역 명칭도 기존 동서남북 방향 중심 명칭 대신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행정시 이름을 기준으로 직관적인 명칭을 사용해 도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제주도북부'는 '제주시북부', '제주도남부'는 '서귀포시남부', '제주도북부중산간'은 '제주시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은 '서귀포시중산간'으로 각각 변경된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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