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리턴 그 자체다'...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복귀 '임박'→최종 협상만 남아 있다 "유일한 차기 사령탑 후보"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다가왔다.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암 벨라그’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이 레알 차기 사령탑이 되기 위한 마지막 협상을 진행 중이다. 레알은 유일하게 무리뉴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 그야말로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으나 초반부터 성적 부진에 이어 팀 내 내분이 발생했다. 알론소 감독 지지파와 ‘반알론소파’로 나뉘는 상황이 이어졌고 결국 레알은 알론소 감독과 계약을 해지한 뒤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다.
그러나 문제는 계속됐다. 최근에는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몸싸움을 벌였다는 소식까지 전해졌고 레알을 두 시즌 연속 무관이라는 처참한 상황에 놓였다.
레알은 팀을 정상화시킬 감독을 물색했다. 과거 리버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 AC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등의 이름이 등장한 가운데 무리뉴 감독의 복귀 가능성이 전해졌다.
무리뉴 감독은 2011-12시즌에 레알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 당시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등을 맡았다. 현재는 벤피카를 이끌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 10일 “레알이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와 복귀 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선수단 통제 전권과 영입 관련 발언권을 요구하고 있다. 레알도 라커룸 분위기를 새롭게 정리할 수 있는 인물로 무리뉴 감독이 적합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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