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간편결제 ‘GS페이’, 누적 가입자 700만 눈앞

강승연 2026. 5. 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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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90% 성장세…이달 700만 돌파 유력
‘록인효과’ 커…GS25선 재방문율 1.6배 높아
GS25 편의점에서 ‘GS Pay’를 통해 간편결제를 진행하는 모습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GS리테일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GS페이(Pay)’가 출시 5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700만명 달성을 앞뒀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8월 선보인 GS페이의 지난달 말 가입자 수는 691만명이었다. 연평균 90%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달 7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030 중심이던 이용자 비중은 최근 30%까지 늘며 전 연령대가 고르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S페이는 카드나 계좌를 등록해 GS25·GS더프레시·GS샵 등 GS리테일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사용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QR 스캔으로 결제부터 쿠폰 적용·포인트 적립·영수증 발행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GS페이는 충성고객을 묶어놓는 ‘록인 효과’가 크다. GS페이는 GS리테일 전체 간편결제수단 가운데 이용률 1위다. 지난해 GS25에서는 GS페이 이용고객의 재방문율이 일반 고객 대비 1.6배 높았다. 객단가도 약 2배에 달했다. GS샵에서도 GS페이 이용고객의 구매 빈도와 객단가가 각각 1.5배, 1.4배 높았다.

통합 마케팅 경쟁력에도 도움이 된다. GS리테일은 GS페이를 통해 쌓은 고객 구매 패턴과 채널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개발 및 맞춤형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과 고도화된 결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록인 효과를 강화하고, 가장 가까운 생활 문화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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